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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맛집/강서구

마곡 발산역 메가박스건물에 위치한 한국 가정식밥상 백반집 오늘식탁

by 예삥이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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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한국 가정식 백반집 오늘 식탁.


오늘 식탁은 한국 가정식 밥상을 제공하는 한국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쉽게 말하면 흔히 볼 수 있는 백반집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백반집은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주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47C동 218호 오늘 식탁
운영시간 :평일 11:00 - 15:00
             주말 휴무
             토요일 휴무 

기사식당과 비슷하게 불백, 백반, 찌개 등을 판매하는 것과 유사하게

이곳에서도 그와 같은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주로 판매하는 것은 찌개류 같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제가 먹어볼 음식은 돼지김치찌개 제육 세트와, 햄소시지 김치찌개 제육 세트입니다.

이름은 세트라고 판매를 하고 있지만 세트는 아니고 제육불고기를 3,000원에 추가해서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물론 우리 공주님께서 사주셨기에 모르고 있었습니다.


실 내.


실내는 테이블 12개쯤 돼 보이는 그리 넓지 않은 공간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식사하는 데는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기사식당과 비교하면 장점은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괜찮아 보기 좋다는 점과

단점이라면 음식 가격이 비싼 편이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음 식.


음식은 흔히 우리가 볼 수 있는 그런 음식 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백반집이기 때문에 나오는 음식들은 굉장히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깻잎장아찌와 계란 프라이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고기 김치찌개.

흔히 볼 수 김치찌개에서 볼 수 있는 그런 풍경입니다.

김치찌개에 들어간 고기가 들어간 아주 익숙한 메뉴입니다.

 

역시나 고기가 주요 메뉴로 들어가 있기 때문인지 고기육수 맛의 담백함 맛이 있는듯합니다.

다른 게시글의 리뷰에서는 고기가 부족하다는 글을 봤었는데

 

고기는 적당히 들어있는 거 같습니다.

다만 음식의 가격에서 본다면. 고기가 넉넉하며 풍족한 모양은 아닙니다.

햄소시지 김치찌개.

이름은 햄소세지 김치찌개지만 그 맛은 부대찌개와 맛이 매우 같습니다.

이름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부대찌개인 줄 알았거든요

 

사실 둘의 차이가 크게 없는 거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고기 김치찌개와는 다른 점은 건더기가 햄이 들어가 있는 점 말고도

맛이 얼 큰 담백한 맛보다는 살짝 부대찌개와 같은 달달한 맛이 납니다.

 

특유의 놀부 부대찌개의 그 맛과 살짝 비슷한 달달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들어가는 메뉴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은 흠입니다.)


사이드 메뉴.

깻잎장아찌에 흰쌀밥은 없는 입맛도 되살아나게 하는 마법 같은 힘이 있습니다.

이 움짤을 보아하니 흰쌀밥을 다시 먹고 싶어 지는 욕구가 올라옵니다.

 

한국인이라면 이 맛이 어떤 맛인지는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트 메뉴 주문 시 3,000원짜리 제육볶음입니다.

3,000원 치고는 너무 야박한 양 인듯합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왔다면 추천하는 메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추가 요금 3,000원에 이 정도 양이라면..

추천드리는 메뉴는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500원짜리 조미김입니다.

김정도는 서비스로 줬어도 되지 않았나 하는 품목인데 500 원주고 판매하고 계십니다.

 

물론 제가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인 거처럼 보이니 서비스로 주셨지만.. 500 원주고 사 먹고 싶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있는 백반집이라서 김 정도는 서비스로 주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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