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일회용 컵 없는 다회용컵 근황
최근 스타벅스에서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하며 11월 8일 어제가 첫날이었는데 일회용 컵 없는 불편함을 토로하는 고객들의 불만이 나왔다.
스타벅스는 서울에 12개 매장에서 음료를 시킬 경우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나 매장용 머그컵에 음료를 제공했는데 다회용 컵을 사용하려면 보증금 1000원을 같이 결제 해야한다.
스타벅스 다회용컵 불편
다회용 컵을 사용하려면 보증금 천원도 좀 찝찝한데 음료를 마신 뒤 컵을 세척대에서 행궈 반납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다.
일단 보증금 때문에 세척대에서 행구는 불편함이 생겼다. 환경을 위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스타벅스에 가면 괜한 설거지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긴다.
시스템이 불편할뿐아니라 아직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 혼선이 빚어지는 것도 이유이다.
스타벅스 일회용 컵
이용하는 고객들은 더더군다나 용기를 직접 세척해야 하는 것도 불만을 일으킨다. 특히 반납기에는 컵이 한 번에 한개씩밖에 들어가지 않아 단체 고객이 왔을시에는 반납하는 시간도 적지 않게 걸린다.
무엇보다도 지금이 코로나 시국에 남이 마시던 컵을 씻어서 내가 다시 사용해야하는 것도 불편하다.
다회용 컵의 보증금을 환급받을 때 결제 수단으로 받을 수 없다는 점도 큰 불만사항중 하나로 제기되었다.
물론 스타벅스 서울 지역 일회용 컵 없는 12개 매장을 통해 개선사항을 개선할 테지만 쉽지 않을꺼란 예상이 된다.
스타벅스는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확대 적용해 2025년에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할 예정이지만.. 과연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반납
스타벅스에서 다회용컵 리유저블 컵을 반납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반납 전 두껑, 빨대 컵 홀더, 스티커를 제거하고 잔여 음료 및 컵을 세척한다.
리유저블 컵 반나기는 카메라와 센서 컵 파손 여부와 오염 정도를 파악해 보증금을 환급해준다는데 컵 내부에 음료 거품이 남은 경우에는 ' 컵 내부를 비워달라는 ' 문구가 나타난다고 환급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환불방식은 현금 스타벅스(충전금), 해피해빗(에코포인트) 세가지 방식으로 지금되고 에코포인트로 환불시 100P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세척
다회용컵 매장 직원들이 컵을 세척하는게 아니기에 위와같이 컵을 반납하면 반납기에 쌓인 컵은 매장 영업시간 종료 후 세척 전문 기관에서 수거해가고 세척 전문 업체에서는 컵을 가져와
'외관 상태확인 - 애벌세척 - 소독침지 - 고압자동세척 - 물기제거 및 자연건조 - uv살균건조 등 7개의 단계를 통해 깨끗하게 세척후에 다시 스타벅스로 가져다 준다고하는데.
포장 완료 제품에 대해 샘플 표면 오염도를 측정하고 최종 오염 여부를 점검한 후 매장 오픈 전에 다시 가져다 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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