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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리뷰/스타벅스

스타벅스 9일만에 100만잔 팔린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by 예삥이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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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9일만에 100만잔 팔린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스타벅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준비하면 야심차게 만들어낸 토피넛라떼를 물리치고 솔드아웃을 달리고 있는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도데체 이게왜 인기있는 것일까?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신메뉴

얼마전에 스타벅스에 다녀오면서 토피넛라떼를 마셔봤다 솔직히 특별한 맛은없고 그냥 평범한듯한 라떼였는데 그때도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스가 솔드아웃이라 별일이네 싶었지만 이유사 있었으니

 

9일 만에 100만잔을 판매해 연일 인기행진을 보였다.

스타벅스가 선보인 음료 중 가장 짧은 기간 안에 100만잔 판매 돌파 성과를 이뤄냈음을 보여줬는데

심지어는 조기 판매 종료 가능성 까지 보이고있따.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는 캐모마일티와 레몬그라스, 로즈마리, 레드커런트를 활용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자는 취지로 개발된 음료다. 

캐모마일티에 리치, 유스베리티 등이 추가되면서 새콤달콤하고 허브향이 나는 음료인데 초록색 로즈마리와 빨간 레드커런트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게 특징이다

 

스타벅스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핑크 캐모마일 릭레서는 28일 출시후 9일만에 100만잔 이상 판매되며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있는데 스타벅스도 이에 적잖게 당황한 모양이다.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구입하는 소비자 10명 중 1명이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를 선택하고 있다는 뜻인데

2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전체 소비자 중 10% 가량이 이 음료를 맛봤단 말이다.

 

따라서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는 스타벅스 돌체 라떼 를 제치고 판매 순위 3위를 기록했다.

 

기존 스타벅스 내 판매 순위는 '아메리카노','카페라떼','스타벅스 돌체 라떼','자몽허니블랙티','디카페인카페 아메리카노' 순이다.

 

스타벅스 겨울 신메뉴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는 올해 처음 나온 메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몰고있는데, 지난해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종료하고 지난해 12월 말까지 판매 됐다고한다.

 

스타벅스가 지난해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인기를 감안해 재료를 2~3배 가량으로 늘렸는데도 불구하고 인기가 더 높아지며 준비한 물량이 빠르게 말라가는 현상을 보이고있다.

 

심지어 크리스마스 전통 시즌 음료인 '토피넛라떼'보다도 25% 이상 판매되며 스타벅스의 새 크리스마스 전통음료가 될 조짐을 보이고있다고한다.

 

재료소진으로 인해 조기 판매 종료가 될 가능성이 커지는 관계로 스타벅스 관계자는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의 폭발적인 인기로 캐모마일 티, 로즈마리 등 음료를 구성할 원부재료 수급이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보이고 있어 조기 품절 가능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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