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마제소바 전문점 (라멘맛집) 칸다소바
칸다소바는 인천 부평에 위치한 동경식 마제소바 전문점으로 특별한 마제소바를 판매한다는 라멘? 소바 전문점이다
오늘은 동경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는 마제소바 전문점의 소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목차
마제소바 전문점 칸다소바는?
칸다소바 라멘 먹는 법
칸다소바 맛보기
다른 볼만한 이야기.
마제소바 전문점 칸다소바는?
주소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36번 길 5 1층
부평시작역 3번 출구에서 400m쯤에 위치한 칸다소바는 부평 문화의 거리 안에 위치하고 있다.
칸다소바의 마제소바는 마제루(섞다, 비비다)라는 뜻의 이름의 일본식 비빔라멘이다.
칸다소바의 입구와 주변은 좀 특이한 분위기의 일본느낌의 가게이다.
부평에서 흔하지 않은 느낌의 가게 분위기.
국물 없이 면에 고기, 채소 계란 등과 다양한 고명을 얹어 소스에 비벼 먹는 라멘으로, 동경식 마제 소바는 일본 라멘의 비하여 제면 과정과 소스를 만다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다고 하며 일본 현지에서도 판해하는 곳이 극히 드물다고 한다.
칸다소바의 마제소바는 62가지 재료가 들어간 한 그릇에 집중한 요리이며, 각각 재료들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묵지 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공된다고 한다.
이에케 돈코츠 라멘은 도쿄 칸다 라멘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는 라멘이니 만큼 온다면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칸다소바 라멘 먹는 법
마제 소바와 아부라 소바 먹는 방법이 설명이 되어있는데, 마제소바는 잘 섞은 다음 먹다가 남은 면에 식초를 넣어서 먹으면 맛있고, 아부라소바의 경우는 고추기름을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츠케멘의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나타나있다.
츠케멘은 육수의 위스키가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과정에 양이 줄어들고 줄어든 만큼 응축된 맛과 풍미를 가지게 되는 것처럼 진한 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각종 사골 국물요리 돈코츠라멘, 각종 돼지국밥에 사용할 수 있는 사골 육수를 고농도로 농축해서 만들어낸 소량의 츠케멘 육수라고한다.
먹는 방법을 알아봤으니 이제는 직접 먹어볼 차례이다.
칸다소바 맛보기
오늘의 라면메뉴 츠케멘과, 아부라소바 돼지 껍데기 추가이다.
우선 밑반찬 생강초절임이다.
단무지인 줄 알고 집어먹고 있었으나 아삭아삭 함 속에서 생강맛이 올라온다.
생각맛에 익숙하지 않다면 당황하지 말고 먹어보도록 하자.
왼쪽이 아부라소바, 오른쪽이 츠케멘이다.
아부라소바는 위에서 말했듯이 계란과 고추기름을 잘 섞었서 먹어주며 돼지껍데기는 맛있어 보여서 추가했다.
확실히 돼지 껍데기는 없다면 심심한 맛임으로 돼지껍데기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츠케멘은 면과 육수가 따로 나오는 라멘의 종류이다.
소바라고하면 라멘과 다르게 찍어먹는 면요리인듯한데, 면이 찰져서 뭉쳐진 면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당황스러웠다.
육수에 반숙계란 고기등 고명을 넣어서 찍어먹게 되어있는 듯하다.
사실 귀찮아서 다 담궈서 먹어버렸다.
이게 아까말했던 츠케멘의 우려낸 사골육수이다.
사골육수는 맛이 무척이나 진하긴 하지만 잘못 먹는다면 느끼할 수 있다.
면이 양이 많고 육수의 양이 적은 편이라 육수가 적으면 어쩌지 싶지만 면을 담궈서 찍어 먹다 보면 딱 알맞은 양의 육수임을 알 수 있다.
사실 아부라 소바는 한정판 메뉴라서 하루 30그릇밖에 판매를 안 한다고 해서 주문했지만.. 조금 느끼하고 일본의 맛이 느껴진다. 솔직하게 말해서 한국인스러운 매운맛이 없기에 내 입맛에 잘 맛있는 않는다.
그래서 먹다 보면 약간 물리는 맛이 있는데,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매번 수저에 면을 말아 올린 다음 식초에 담궈서 먹을 정도로 듬뿍 뿌려서 먹었다.
의외로 식초가 다시마 식초라고 하던데 엄청 시지도 않고 상큼하게 맛이 좋다.
느끼하다면 옆에 식초를 들어 듬뿍 뿌려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식요을 돋워 준다.
그리고 아부라소바, 아부라소바는 원래 계란까지만 있지만 돼지껍데기가 맛있어 보여서 추가한 메뉴이다.
하지만 돼지껍데기는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한다 없었으면 무척이나 심심한 소바라멘이 되었을 뻔했다.
돼지껍데기가 무척이나 쫄깃거리면 쫀득하게 맛있으니 진짜 꼭 추가하길 바란다.
맛은 간장 맛 된장에 잘 섞어 놓은 소바면 같은 맛인데 역시나 매운맛이 없다 보니 한국인으로서는 좀 심심한 느낌이 있다.
여자친구의 경우에는 느끼했다고 평했다.
확실히 특별한 일본식 라멘을 맛보기에는 괜찮지만, 한국인스러운 입맛이라면 어쩌면 입맛에 잘 맞지 않을지 모른다.
매콤한 음식이 땡겼으니 일본식 라멘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한다.
다른 볼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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