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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리뷰

CU신상 아이스크림 고급 아이스크림 엑설런트 와플콘,엑설런트 컵, 끌레도르 와플콘

by 예삥이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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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신상 아이크림 엑설런트 콘 (와플콘), 엑설런트 컵 끌레도르 와플콘, 끌레도르 와플콘

  • 엑설런트 와 끌레도르 신제품에 대한 설명
  • CU신상 엑설런트 콘
  • 끌레도르 와플콘
  • 엑설런트 컵

엑설런트 와 끌레도르 묘하게 닮았는데 뭘까?


끌래도르 와플콘 무리수
끌레도르 와플콘

Cu의 신상 엑설런트 와플콘(이하-콘)과 끌레도르의 와플콘(콘) 이 이상하리 만큼 닮았다 다른 회사의 제품인가?

싶었지만 둘은 서로 같은 회사, 빙그레의 고급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 하나이다.

 

엑설런트는 빙그레의 고급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바닐라 본연의 부드러운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포인트이다.

1988년 출시 이후 꾸준히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빙그레의 고급화 전략이 잘 먹힌 아이스크림이다.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은 노란색 포장지와 파란색 포장지로 나뉜 사각 형의 아이스크림이다.

사진의 엑설런트 콘 아래 조그만한 사진이 그 아이스크림이다.

파란색은 일반 바닐라 맛, 노란색은 프렌치 바닐라 맛이다.

 

그런 맛있는 아이스크림 엑설런트가 이번에는 콘 형태로 탄생해서 CU 신제품으로 나와서 리뷰를 해봤다.

엑설런트 콘은 기존 낱개로 포장됐던 바닐라와 프렌치 바닐라 맛을 마블링한 빙그레의 신상품이다.

노란색 흰색, 두 아이스크림이 반반섞인 매혹적인 제품으로 아래쪽은 바삭한 버터와플 콘 과자의 식감을 담았다.

화룡정점으로는 하단에 담긴 초콜릿 필링의 맛이 그 몫을 한다.

 

제품은 CU 신제품으로 CU에서 판매중이다.

 

또한 엑설런트는 지방분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냉동실에서 꺼내면 상당히 빨리 녹는데 이런 점 때문에

잘 녹지 않는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이라는 이중컵 형태의 용기로 출시했으나 인기가 없는 제품이었는지 금방 단종되었고 새로 리뉴얼해서 나온 제품이 오늘의 리뷰 제품이다.

 

끌레도르는 빙그레의 최고급 아이스크림에 위치에 있다. 브랜드로 보면 하겐다즈 나 나뚜루와 동급의 위치를 점하려 했으나 투게더, 엑설런트에 비해서 마케팅 실패인지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인지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

 

CU 신상품 엑설런트 콘 과 끌레도르 콘 신제품 리뷰.


엑설런트랑 끌레도르
엑설런트랑 끌래도르

오늘의 리뷰의 주인공 엑설런트 컵과 콘 끌레도르 콘이다.

엑설런트는 예전부터 내가 좋아했던 제품이다.

어렸을 적에는 엑설런트는 부잣집 도련님만 먹는 그런 제품이었는데

어느덧 많이 보급화가 되었는지 엑설런트 보다 상위 버전인 끌레도르도 생겨났다.

그랬던 엑설런트가 요번에 CU편의점 신제품으로 엑설런트 와플콘 형태의 콘과 엑설런트 바셀린이라고 불리는 컵 형태로 나왔다.

구형 제품이 있었던 거 같지만 별다른 호응이 없었는지 금방 망했다고 한다.

엑설런트 콘

엑설런트 콘
엑설런트

내가 좋아하는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여자 친구가 자기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1개만 사자는 걸

CU 2+1 할인 행사에 3개를 사 왔다.

극구 말리던 여자 친구 "아이스크림 3개나 사면 다 못 먹어 나는 아이스크림 한 입만 먹어!"라고 말하지만

나는 안다 거짓말이라는 것을.

 

물론 아이스크림 3개 사서 절대 한 입만 먹지 않았다.

엑설런트 콘 정면사진
엑설런트 정면사진
한입먹은 엑설런트
한입베어먹은 엑설런트

역시나 엑설런트는 맛있다 그 쫀득한 식감이 너무나 맛있다 달달하며 부드러운 맛 이 맛에 엑설런트를 먹나 보다.

근데 사진처럼 2 가지 맛 오리지널 맛이랑 프렌치 바닐라가 혼합된 모양은 아니었다.

어쩌면 맞지만 내가 확인 못 하고 먹기 바빴을 수 도있지만..

끌레도르 콘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끌레도르 사진

끌레도르는 처음에 외국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줄 알았다 하겐다즈 같은 그런 건지 알았는데

알고 보니 빙그레 국산 제품이다.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을까.. 아니 뭐 그보다 나온 지 20년이 다되어 가지만 이게 빙그레 건지는 아직도 모르고 있었던걸 보면 아무래도 빙그레의 홍보 실패 탓이 아닐까..

 

심지어 엑설런트보다 더 위에 급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지금 보니 동급 같다

끌레도르 하면 떠오르는 건 초콜릿 맛 아이스크림이라서 그런까 끌레도르에는 초코맛이 들어가 있다.

 

역시나 부드러우면서 달콤하지만 초콜릿 맛보다는 오리지널 바닐라 마이 더 내 취향인 거 같다.

끌레도르 와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와 엑설런트 콘
아이스크림 와플콘
껍질벗은 엑설런트와 끌레도르.

닮아도 너무 닮은 두 아이스크림이다. 

만약 서로 다른 브랜드로 한쪽은 고급화 전략을 노렸다고 하면 실패 같아 보인다.

끌레도르는 외국계 비싸기만 한 아이스크림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잘 안 사 먹게 되었지만

가격이 조금 내려와서 일까.. 맛 또한 엑설런트랑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심지어 지금 CU에서는 끌레도르랑 엑설런트 교차지원으로 2+1으로 판매 중이다.

이제 위아래 그런 개념이 아닌가 보다.

어쩌면 처음부터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엑설런트 컵


엑설런트 컵
엑설런트 컵.

기존에 있던 엑설런트 자체를 통에다가 넣은 모양이다.

오리지널 맛인 바닐라 맛과 프렌치 바닐라 맛이 한 개씩 들어가 있다

가격이 착한 건 아니지만 2,500원 정도면 엣 추억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엑설런트 컵2
엑설런트컵 2.

하지만.. 내가 먹을 때는 아이스크림이 전부 녹아있었다..

바닐라와 프렌치 바닐라가 섞여버린 상황... 하.. 이렇게 나의 추억이 가는구나..

사실 먹을 때는 맛이 2개가 나뉘어 있다는 걸 인지 하지 못 했다.

 

떠먹는 엑설런트
엑설런트 떠먹는중
떠먹는 엑설런트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 녹아도 맛있네.. 몽실몽실 바닐라 크림이 되었는데도 꽤나 맛있다.

역시 그 클래 쓰는 어디 가지 않는 듯하다. 마치 바닐라 요구르트 같이 달달하다.

맛은 있었지만 따로따로 퍼먹을 수 있었다면 좀 더 멋진 아이스크림이 됐을 거 같은 아쉬움은 있다.

다음번에는 사서 바로 먹어 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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