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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오토쇼 기아 EV9 콘셉트 모델

by 예삥이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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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오토쇼 기아 EV9 콘셉트 모델

 

현대자동차 LA오토쇼 아이오닉7, EV9

현대자동차 LA오토쇼 아이오닉7, EV9 현대차와 기아차가 LA오토쇼에 나가 대형 전기 SUV 차량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7은 20분 초고속 충전전용 전기차 플랫폼 '공간 혁신', 1회충전에 48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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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서 기아차의 EV9 콘셉트 모델에 대하여 포스팅을 이어가볼 생각이다. 그럼 거두 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다.

 

기아 전용 전동화 SUV

기아가 LA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1 LA 오토쇼 에서 현대차의 '세븐' 아이오닉의 컨셉트 모델 과 함꼐 공개한 '더 기아 콘셉트 EV9' 공개했다.

 

더 기아 콘셉트 EV9

기아의 콘셉트 EV9은 EV6에 이어서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EV9의 콘셉트 모델이다.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과 뜻이 담긴 SUV이다.

 

EV6와 가이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차량으로 기아의 디자인의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조화로운 디자인이 독보이는 차량이다.

주행, 정차 상황에 따라 시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세가지 실내 모드와 자연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소재등이 기아 콘셉트 EV9 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다섯 가지 속성이 있는데 그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한(Bold for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전용 전동화 SUV의 독창적이고 대담한을 잘 형상화해 표현한 차량으로, 기아는 콘셉트 EV9을 통해 첨단 기술의 표준화를 차량의 자율주행 기술이 더욱 고도화 되는 가까운 근미래에 선보일 전동화 SUV의 주요 특징을 예고하며 선보였다.

 

더 기아 콘셉트 EV9 제원

실물로 공개한 콘셉트 EV9은 제원은 전장길이 4,930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 축거 3,100mm을 가지고 있다.

 

콘셉트 EV9의 목표로 하는 주요 전동화 성능은 1회 충전으로 최대 300마일 (482km) 수준의 주행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약 20 ~ 30분 정도이다.

 

기교 없는 시원시원하게 상화좌우로 곧게 뻗은 외관은 EV9의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3열의 SUV임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해주는데

현대의 세븐과 같이 광활한 크기의 측면 창문(DLO, Day Light Opening)과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panora mic sky roof)는 탑승하는 승객이 차량에 머무는 동산 모든 공간에서 장관을 선사하고 그 곳에서 감동을 준다.

 

거기에 주행 또는 정차 상황에 따라 승객의 필요에 맞게 실내 구성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은 더욱더 큰 장점으로 부각되며 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해준다.

 

기아 디자인담당인 카림 하비브(Karim Habib) 전무는 "기아는 최근 지속간으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의지는 명확히 했다"고 밝혔으며, 거기에 더해서 "기아의 첫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카는 탄소 배출이 없는 파워트레인, 최첨단 외장 디자인,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근간으로 한 실내 공간이 결합돼다'며' 올해 초부터 이어진 기아의 놀라운 여정에서 또 하나의 주요한 지표인 콘셉트 EV9을 LA모토쇼를 통해 전세계에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 라고 전했다.

 

기아 EV9 디자인

기아의 다른 모델에서 볼 수 없었떤 세련된 차체 비율은 강인하고 단단한 인상을 주는 그런 디자인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부드럽고 안락함이 느껴지는 승객실 볼륨은 휠을 둘러싸고 있는 날렵하고 각진 펜더 볼륨이 연출하는 긴장감과 조화롭게 대비를 이루고있다.

 

여기에 낮게 깔린 차체가 지면으로부터 높은 곳에 위치한 펜더 볼륜을 더욱 독보이게하는데 이는 강인한 SUV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삼각형의 D필러는 외관에 전반적으로 사용되는 각진 디자인과 퀘를 같이하는 핵심 요소이다. 콘셉트 EV9의 고유한 측면 창문을 완성하게 한다.

기하학적인 조형의 22인치 가공휠은 휠 주변의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삼각형 공력부 조형이 원형의 휠과 시각적인 대비를 이루며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완벽에 가깝게 표현한다.

 

기아 전동화 모델의 새로운 상진인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가 적용된 전면부는 기아의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 정립한 디자인 헤리티지 타이거 노즈 를 전동화 모델에 어울리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로 계승해 발전시킨 모델이다.

 

콘셉트 EV9의 전면부는 내연기관차의 그릴을 대체하는 차체 색상의 패널과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Star Map Signature Lighting)으로 타이거 페이스를 구성하는 EV9이 기아 전동화 모델임을 상징하는 그런 상징성을 가진다.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패널 양 끝에서 안쪽으로 점진적으로 폊져 나가는 모양의 스타 클라우드(Star cloud)패턴을 이용해 차체가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더 했다.

 

미점등 시에는 차체에 일부처럼 드러나지 않다가 차량이 시동이 켜지면 점등이되며, 웰컴 라이트 기능을 사용하면 시 각 열의 램프가 순차적으로 점등되며 콘셉트 Ev9의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시킨다.

 

기아는 타이거 페이스 상단부에 주행 중 전면부에 부딛히는 공기를 후드로 보내 저항을 줄여주는 공기 흡입구(에어 벤트)를 배치 하였으며 거기에 더해 후드에는 태양광으로 차량을 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는 솔라 패널을 적용하여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반영한 혁신적인 요소를 선보인 자동차이다.

 

이외에도 기아는 공력성능 측면에서 큰 차체와 각진 형태의 디자인을 보완할 수 있는 사양을 적용했다.

 

차량 루프에는 수납형 루프 레일이 적용되어 터치 버튼을 눌러 쉽게 올려 사용이 가능 하고, 미사용 시에는 루프의 일부처럼 아래로 내려 공기역학적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측면 반사경을 대체하는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Camera Monitoring System)은 공력성능을 높여주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공간 지각능력을 향상시켜주기도 하며 후면부는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테일램프가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해 준다.

 

숄더 라인과 창문을 따라 위로 길게 이어지는 테일램프는 차량의 넓고 안정적인 자세를 더욱더 강조해주는 역활을 한다.

 

기아 EV9 내부

기아의 콘셉트 EV9는 실내에 고객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하고 새로운 영감을 발견할 수 있게끔 사용성을 올려주는 탁 트인 라운지 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콘셉트 EV9의 실내 디자인의 키워드는 열린(opended), 떠 있는(Floating), 순수한(Pure)이다.

 

전면부는 알파벳 'O' 형태의 크래시패드가 눈길을 끄는데 이는 공간감 있게 처리한 중심부로 가벼운 느낌을 연출하는 0자 형상의 외관의 크고 단단한 느낌을 이어받은 질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었으며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상징한다.

 

특히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승객의 시선을 크리시패드에 집중시켜 가벼움과 단단함에 대비를 더욱 강조하였다.

O형의 구조는 승객이 이동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발견하고 그것을 투영할 수 있게하는 창을 의미하는데 전면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1열 중아 수납부), 도어 트림 가니쉬(내측 장식) 등 각요소들이 기능에 최적화된 O형 구조를 반복하여 새로운 경험을 통해 탑승자의 영감을 자극하는 그런 디자인으로 볼 수 있다.

기아의 콘셉트 EV9에 운전석과 동승석에 앉은 승객을 모두 배려한 27인치 울트라 와이어드 디스플레이어가 탑재 되어있는데 이는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된 전동화 차량에 이동의 역활을 넘어 승객에게 보다 확정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 가능성을 뜻한다.

팝업(Pup-Up) 스티어링 휠은 별도의 제품처럼 실내에서 구분되던 기존 차량의 스티어링 휠과 다르게 크래시패드 형상과 자연스럽게 어울어지게 급 되어있다.

 

아울러 측면 창문과 1열과 2열 위로 가로지르는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로 개방감을 확보 했다.

승객은 이 스카이 루프 를 통해 차량 내부에서 바깥 풍경과 자연의 빛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릴 수 있게 되었다.

 

콘셉트 EV9은 상황에 맞게 시트 방향을 변경할 수 있는 세가지 실내 모드가 있으며, 주행과 정차 상황에 따라 시트 방향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액티브 모드(Active Mode)는 주행을 위한 통상적인 차량의 시트 배열로 1, 2, 3열 모든 좌석은 전방을 향하게 끔 하는 모드 이다.

 

포즈 모드(Pause Mode)는 열 3열은 그대로 둔 채 1열 180도 돌려 차량 전방으로 최대 한 다익고 2열 시트를 접어 탁자처럼 활용하는 모드이다.

 

이 모드에서는 승객들은 라운지에 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1열과 3열에 마주 앉아 대화를 하거나 창밖의 자연을 감상할 수 도 있게 되었다.

 

마지막 엔조이 모드(Enjoy Mode)는 3열을 180도 돌리고 테일게이트를 열어 승객이 3열에 앉아 차량 외부를 보며 외부를 보며 쉴 수 있는 모드이다.

 

기아는 3열 측면에 컵홀더,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물품을 붙일 수 있는 자석 레일과 전자기기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파워 아웃렛을 적용하여 승객의 편리성을 극대화 할수 있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아 콘셉트 EV9의 차량 색상과 소재

물(water)에서 영감을 받은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의 하위 개념으로 물, 공기, 빛 땅 등의 자연을 이루고 있는 4가지 요소를 정했다.

 

물의 요소에서 출발한 콘셉트 Ev9은 바다를 닮은 색상과 물을 보전할 수 있는 지속 간으하고 재사용이가능한 자언의 실내 소재를 사용, 승객에게 자연과 연결되는 평온함과 온화함 느낌을 선사해준다

 

푸른 바다의 망망대해를 본 딴 외장의 색상에서는 실내의 잔잔하고 맑은 하늘색과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기아는 바다를 오염시키는 폐어망을 재활용해 바닥재를 만들고 플라스틱 병을 재생한 원단으로 시트와 도어 트림을 만들었다

 

또한 크래시패드와 센터 콘솔 등에는 천역 가죽 대비 생산에 필요한 물의 양이 적은 비건 가죽을 이용해 물을 원료를 이용해 환경에 영향이 적은 외장 염료를 사용하였다.

 

기아는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차종에는 천연 가죽 사용을 점차 줄여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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