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방문기 - 펑리수과 간식이 있는 2층 카페 대만제과.
지난편 십리향 화덕만두편에 이은 맞으막 차이나타운 방문기편. 대만제과편을 시작해 보겠다!
대만제과는 연경에 앉은편에 있는 제과점겸 카페로 차이나타운에서 볼 수있는 이름나고 특이한 빵들을 한곳에서 모아서 판매하는 카페겸 제과점이다.
대만제과
대만제과에서 판매한는 제과들 : 월병, 펑리수, 누가크래커, 공갈빵 등.
하지만 차이나타운 특성상 위에 제과들은 모두 밖에서 많이들 판매하고있다.
과자 하나쯤은 먹어보고싶었지만 왠지 우리 공주 눈치가 보여서 살 수없어. 커피만 한잔씩 마시기로했다.
오늘 우리 공주가 집가는길에 밀키트를 사주기로 해서 돈쓰는게 미안스러웠기 때문인데(안사줌.)
아무튼... 여기서는 커피만 2잔을 사서 올라왔다.
대만제과 2층
2층에 올라오면 약간 올드한듯한. 느낌의 카페가 있는데.
마치 60~70년대의 감성있는 느낌의 아니면 중국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인테리어를 가지고있다.
그래도 나름 피서온거같은느낌의 의자는 괜찮아다
저 재질의 의자를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감성이 살아있었다.
의외로 대만제과의 2층 경치는 명당에 가깝다.
바로앞 연경과 삼국지벽화거리로 가는 계단앞에있어서 날씨가 비오거나 덥지만 않다면 밖을 내려다보면서 거리와 사람을 구경하기 좋은 장소인듯하다.
방문했을당시 중국인화교느낌의 한무리의 남자들이 있었는데 왠지모를 위화감이들어서 분위기가 좀 어색했다고해야하나 그래서 오래있지는 않았지만 우리 공주의 말로는 의자가 까실거려서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라고했다.
해질녘 차이나타운
밖에나와서 집에 가기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그러니 어느덮 해가 질 시간이되었는데 해질녘 차이나타운의 분위기도 꽤나 아름답다.
오래만에 외출로 밖에나와보니 코로나 때문에 정신없다고들하지만 다들 분주하고 바쁘게 살고있떠라.
나를 제외한다면 역시나 다른시간들은진행하는듯한 그런느낌이랄까?
나름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
막상 집에가려니 좀더 즐기지 못 한것에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중화문과 인천역
오전에 급하게 들어오면서 미쳐 사진을 찍지못했던 중화문과 인천역.
해질녘에봐도 꽤나 웅장한 느낌의 중화문이다.
근데 낮에 햇볕이 쩅할때느낌이 더욱 강렬하고 웅장했던 느낌이 있다.
역시나 중국은 금색과 붉은색을 좋아한다고할까?
한국은 청색이 많이들어가는반면 중국은 붉은계통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역시나 내몸에는 한국인의 피가 흘러서인지 붉은색 계통보다는 청색이 내마음에 좀더 안정을 주는듯하다.
차이나타운에서 예쁜사진은 많이찍어서 기분이좋았지만, 왠지 맛집투어에 실패한 느낌이라서 기분이 좋지는않다.
돌아가기위해서 인천역으로 왔다.. 왠지 쓸쓸한 느낌의 인천역.
반대편은 화려한 차이나타운이지만. 인천역은 역의 개선하면 어떻가 생각이좀 든다.
그럼 언제가 다시올지 모르는 차이나타운과 인천역..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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