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맛집 & 먹거리 총정리

차이나타운 맛집 & 먹거리 총정리

차이나 타운에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들이 꼭 있다.

그 중 사람들이 찾는  차이나타운은 예전부터 인청의 번화가로 꽤나 많이 사람들이 찾아온 곳이다.

인천에 계속살고있지만 인천사람으로서는 자주 가지 않은 곳이지만

멀리서도 차이나타운을 구경하기위에 많이들 온다고 하더라.

구경도 구경이지만 맛있는 것들도 많이 있다고하는데. 무엇을 먹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참고로 계획에없이 급하게 차이나타운에 가서 맛집투어를하다가.

완전 망해버렸다.. 제대로 맛있게 먹은게 없다..

아. 그래도 화덕만두는 하나 건진거같으니 다행인데... 차이나타운 데이트는 공부가 필수다..

자칫 잘 못했다가 이름과 모양만 같은 맛없는 만두나 중식집을 만날 수 있다.

유명 맛집 몇개를 제외한다면.. 대부분 일반 동네식당과 비슷한 맛이니.. 먹다가 눈물을 또르르 흘린 수가 있다.

 

맛집 데려간다고 우리공주를 데려갔다가.. 완전 비위만 상하고왔는데.. 똥손스럽게 맛집을 잘 못골라서.. 완전 실패한 맛집투어이기에.. 맛집 투어를 할때는 다음부터는 충분한 공부 후에 가기로 다짐했다..

 

차이나타운 데이트.

차이나타운에 가면 어떤 것들을할까.. 구경할것도 만고 먹을것도 많은 차이나타운이다.

월병, 화덕빵, 등등 중국음식은 이름부터 생소에서 어려운데 먹을 것을 차자들 보자.

 

 

우선 차이나타운은 인천 중구에 위치했으면 인천역에 있다.

인천 중구는 여러 데이트 코스가 있지만 그 중 차이나타운이 데이트 코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있는데.

지하철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올 수 있다.

 

차이나타운은 이름에서도 알 수있듯이 중국식 음식과 중국식건물 등 많은게 있지만 그 중에서도 먹거리가 뛰어난 편이다.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대표적 먹거리와 가게를 소개해 보겠다.

 

차이나 타운 소개

차이나타운의 역사나 본것들을 정리해놓음. 맛집은 이 포스팅에 정리되어있음.

차이나 타운 방문기 - 차이나타운 소개

차이나타운 공갈빵.

공갈빵의 원조 '복래춘'

공갈빵. 공가빵은 말그대로 공갈(거짓말) 빵 이다.

공갈빵은 말은 빵이지만 사실 과자와도 비슷한데 안은 비어있어서 크기만 컷지 실제로는 그렇게 먹을게 많지는 않다.

먹는 방법은 조금씩 깨서 먹는데 안쪽에 시럽이 중간중간 묻어있어 달달하게 맛있는 편이다.

매장 안의 모습은 공갈빵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과자가 있다.

다양한 중국 간식 잡화점인 만큼 월병이나 다른 것들도 판매중이다.

차이나타운 월병.

수제 월병과 펑리수가 유명한 중국제과 '담'

위에서 설명한 '복래춘'과 쌍벽을 이루는 유명한 중국식 제과점 '중국제과 담'이 있다.

공갈빵의 원조라 말하는 복래춘은 차이나타운 끝자락에 있기에 복래춘보다는 위치가 좋은 '중국제과 담'이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나 더 많이 찾는 곳이다.

물론 접근성도 뛰어나지만 그 맛 또한 그에 상응하기에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월병은 속 재료가 다양한데  호박, 고구마, 팥 등등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호박맛이 괜찮았던거 같다.

 

펑리수는 대체로 사각형태이며 재료나 비율에 따라 그 맛이 확연히 차이난다. 

때문에 맛집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차이나 타운에서는 중국제과 담이 가장 맛있는 '펑리수'를 판매 한다고 한다.

펑리수는 밀가루 과자 속에 쫀득한 파인애플 젤리가 들어있는 대표 과자인데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그런 디저트인데 중국음식을 먹고났다면 먹기 딱 좋은 디저트이다.

펑리수는 맛은 참 다양한편인데 메론,파인애플 등등이이으니 한번쯤은 먹어보는것을 추천한다.

차이나타운 만두.

십리향  화덕만두.

티비에 정말많이나온 화덕만두. 화덕만두는 항아리 만두라고도 한다.

만두집의 이름은 십리향만두인데, 만두굽는 향이 십리까지 난다고해서 붙여진 '십리향'이 별명이라고한다.

화덕만두는 고기, 채소 등 속을 넣은 반죽을 항아리 같은 화덕의 벽 안쪽에 붙여서200도가 넘은 열기로  구워낸 만두인다.

방식도 정말 특이한만큼 맛도 특별하다.

차이나 타운에 들렸다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1위인 화덕만두인데.

화덕 만두는 재차 가열하면 맛이 떨어지기에 먹을만큼만 구매해서 자리에서 바로 먹어야지 그 맛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물론 집에 포장해 간다면 전자렌지로 살짝 데워서 먹을 수 는있지만 화덕에서 막 꺼낸 그 감동을 느낄 수 는 없다.

화덕 만두는 구워내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화덕만두를 화덕만두가 다 구워지면 사람들이 밀물처럼 쓸려나갔다가 다시 굽는동안 밀물처럼 들어오는것을 볼 수있다.

 

십리향 화덕만두 방문기.

차이나타운 방문기 - 십리향 화덕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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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맛집 '원보'

신승반점, 만다복 등 몇 춘장의 진한 맛을 계승한 맛집을 뺴고는 차이나타운의 대부분의 중국요리집은 동네맛과 비슷한다. 그래서 맛집 선정이 중요한편인데 원보는 그중에 뛰어난 맛을 선보여 인천의 토박이도 '원보'를 종종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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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에는.. '미미진' 이라는 곳에 방문했다가 무척이나 실망하고 차이나타운에 다시 오기싫은 경험을 했다.

리뷰할 예정이다

차이나타운 홍콩딤섬 전문점 미미진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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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보의 인기메뉴는 '군만두' 인데. 다진 고기, 채소를 쫄깃한 만두피에 넣고 빚어 기름에 바삭하게 잘 구어진 만두이다.

만두피를 기계로 찍어낸 것이 아니라 손으로 빚어 뚜껍지도 얇지도 않은 적당히 쫄깃해서 맛있는 그런 만두를 만들어 낸다.

만두 속이 씹히는 식감도 무척이나 좋고 다량의 육즙이있어 인천토박이가 원픽으로 뽑는 만두 집이라고한다.

한입크기로 빚은 만두가 통새우 1마리와 고기반족이 들어있는데 육해진미를 다 느낄 수 있는 레전드급 맛이라고 전해진다.

 

원조 만두집 다다복

 차이나타운에 가장 오래된 만두집 '원보'의 초대사장님이 다다복의 주인이다.

원보에서 18년동안 장사를 하다가 쉬기위해서 팔고 몇달 쉬다가 다시만든 곳이 바로 다다복인데.

이런한 사실은 이미 아는 사람에게는 다들 알만한 사실이라고한다.

 

다다복 군만두.

일반 중식당에서 먹는 기름에 튀긴 군만두가 아닌 '궈티에' 궈티에는 팬에 만두를 기름에 굽다가 위에 물을붓고 뚜겅을 닫아버리는 만두이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맛을 자랑한다.

군만두 만두소의 모습인데. 눈에 보일정도의 육즙을 머금고 있는 만두소를 볼 수있다.

입안에서의 육즙폭발의 풍미를 느낄 수있는 그런 맛집이다.

샤오롱빠오 (소룡포) 육즙의 끝판왕 육즙이 접이에 묻을정도로 육즙을 머금고 있는데

입안에 넣고 씹었을때 입에서 육즙이 튀기는 걸 느낄 수있어야지 진정한 소룡포이다.

하지만 역시 이 집의 대표메뉴는 군만두 궈티에 이다.

차이나타운  사각 양꼬치 또는 숯불 양꼬치

차이나 타운에가면 2021년에도 20년전의 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만나 볼 수있는 간식이 참많다.

1,000원 짜리 양꼬치를 판매하는데. 지나 다니며 간식으로 먹기가 참 좋다.

양꼬치를 먹어본적이 없다면 자리에서 간단하게 한번 먹어볼 수 있는 입문자용 코스로 적잘한 개당 가격에 팔고있다.

 

차이나타운 홍두병

차이나 타운에 대표간식 홍두병, 맛은 우리나라의 풀빵과도 비슷하지만 특이한 재료가 들어가기도하고 그 맛또한 특이하다.

홍두병 줄을 서지않으면 먹지 못 할정도로 항상 줄이 서있다.

홍두병 비교적 최근에 들어온 간식인데

2014년쯤 부터 '홍두병'이라는 이름으로 빵을 팔기 시작했다고 한다.

 

원래는 팥 앙금이 들어간 중국 전통 빵인데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 입맛에 맞게 팥 외에도 망고, 녹차, 크림치즈를 넣어 판매 하고 있다고 한다.

 

홍두병은 모두 맛있지만 역시 원조격인 팥이 가장 잘 팔린다고한다.

 

짜장면, 짬뽕

한국 짜장면의 원조 ' 신승반점'

짜장면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만들어진 중국 본토에는없는 한국식 요리이다.

그런 짜장면은 차이나타운에 화교 우희광이라는 분이 개업한 '공화춘'에서 '짜장면'을 최초로 만들어 팔던 음식인데

대부분은 짜장면의 원조를 '공화춘'이라고 알고있지만,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공화춘은 일제강점기 때 그 공화춘이 아니라 이름만 같은 업체이다.

진짜 진정한 원조는 신승반점으로 계승되었다고 한다.

잠깐 그 스토리를 보면 1970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외국인 재산권을 제한하였는데 이를 개기로 많은 중국인들이 해외로 빠져나갔고 원조'공화춘'이 폐점하면서 그 이름을 따 1998년 한국인이 '공화춘'이란 상표를 독점사용등록을 하고 중식당을 개업한 곳이 바로 지금의 '공화춘'인데 결국 이름만 완전 다른 중식점이다.

 

실제로 짜장면을 개발한 공화춘 우희광씨의 외손녀가 원조의 맛을 지키며 운영하는 곳이 있는데 그게 바로 '신승반점'이다.

 

백짜장의 진수 만다복

 차이나 타운의 맛집 만다복은 백짜장으로 유명한데 연경만큼이나 유명한 만다복이다.

외관도 화려하지만 내부도 참 화려하고 멋진게 되어있다.

맛집의 눈요기는 덤이다.

 

  (하얀백년짜장)백짜장은 100년전 화학조미료가 없던 시절 짜장 만든 방법으로 재현한 고급 짜장면이다. 담백하고 깔끔하며 씹을 수로 장맛이더욱 고소한게 특징.인데

소스를 약 2~3스푼 넣고 간을 맞추어 육수를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며 많이 넣어 칼국수처럼 먹어도된다.

비빔냉면의 육수정도로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특이한 백짜장인데 중독성이 남다르다고한다.

 

신서유기 촬영지로 유명한 연경.

신서유기 촬영지로 유명해진 연경은 점심시간부터 무수히 많은 줄을 서있는데. 역시 맛집은 줄이 길게 이어지는 구나 싶더라.

하얀짜장은 만다복과 크게다를게 없지만 차이나타운에 방문한다면 필수적으로 맛을보는걸 추천하는 그런 메뉴이다.

 

대만식 정통 버틀티 쩐주나이차

루나씨키친

차이나타운에 화려함과는 조금 먼 파란색이 독보이는 '루나씨키친' 중국음식과 간식들로 한것 즐겼다면 대만식 전통 버블티를 한잔 마시며 여유를 부려도 괜찮은 곳이다.

루나씨키친은 쫄깃한 떡 타피오카를 진한 음료에 넣어 버블티와 대만/중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다양한 차를 진하게 우려낸 음료를 판매하는데 역시 이곳의 대표메뉴는 쩐주나이차이다.(떡,밀크티)

홍차가루를 우유에 타서 만든 방식이 아닌 질좋은 홍차를 진하게 우려 더욱 진한 맛의 밀크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넉넉한 타피오카의 양덕에 루나씨치킨의 정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