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앞 웰빙밥상 화곡동 쌈밥 전문점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푸릇푸릇 봄이 왔다.
푸른 날에 웰빙밥상이란 곳에 왔다.
평소에 쌈채소 메뉴는 잘 선택하지 않지만 봄이니만큼 푸릇푸릇한 풀을 먹고 싶어 웰빙 쌈밥 집으로 왔다.
네이버 카카오맵 평점이 높아 꽤나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들어서 찾아온 이곳.
오늘의 쌈밥을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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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쌈밥정식 웰빙밥상
구청 인근의 쌈밥정식집인 이곳 점심시간이 되면 공무원들이 밥을 먹기 위해서 주변으로 나오는데, 쌈밥 같은 경우 점심메뉴로 택 할 경우 맛이 없다면 선택받기 어려운 메뉴이다 보니 구청 근처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은 맛집일 확률이 높다.
그리하여 무리 없이 선택한 이곳이 바로 웰빙밥상집이다.
위치는 강서구청에서는 조금 걸어야 하지만 우장산초등학교 정문 바로 옆집이다.
어쩌면 교사들을 노린 전략을 선택한 것일지도..?
웰빙밥상인 만큼 간판부터 초록초록한 것들이 많이 있다.
영양갈비 김치두루치기 입맛을 다실만한 메뉴들이 눈에 보인다.
기본적으로 쌈밥정식은 13,000원부터 시작한다.
역시 메인은 제육이지 싶은 메뉴.
기본 쌈밥이 가격은 에 13,000원 인걸 생각하면 최근에는 런치플레이션을 실감할 수 있다.
이제는 가격이 많이 올랐구나 싶다.
7,000원 이 상이면 비싸다고 생각한 지도 벌써 5년이 지났으니..
쌈밥 정식을 주문하면 야채, 김, 무김치, 쌈장 등이 제공이 된다.
최근에는 사이드 메뉴를 추가 주문 시 리필이 아니고 추가주문을 해야 하는 형태로 변하면서 아 옛날 같은 리필제도는 이제 없구나 싶다.
주문 후 네이버 리뷰 작성 시 금액에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데 먹기 전에 리뷰를 남겨야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건가..? 뭐가 그렇지..? 이상하네.
강서구청 앞 백반집 웰빙밥상 식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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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단품 하나는 쌈밥을 주문했는데, 밑반찬이 꽤나 넉넉하게 나오는 편이라서 가격에 비해서는 그렇게 나쁘다고 만을 할 수 없었던 쌈밥집이었다.
메뉴는 하나는 제육 또 다른 하는 두루치기를 주문했는데 내가 생각하던 두루치기가 아닌듯하다.
찌게 같이 고기 잔뜩 들어가 있던걸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좀 아쉽네.
거기에 고슬고슬한 밥도 함께 나왔다.
사실 한식이 웰빙은 아니지만 쌈채소를 넣으면 그린 그린 해지니깐 웰빙 밥상이라고 하나보다.
쌈 채소를 1개만 주문했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구성으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기본 반찬 구성이 튼튼한 편이라서 굳이 4천 원을 주가로 주문해서 야채를 추가해서 먹자니 조금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단품에 밑반찬을 먹는다면 추천하겠지만 야채값이 금값인 요즘 같은 날이라 4,000원 추가해서 채소 조금에 강된장은 조금 과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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