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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건강 다이어트

'김밥 포비아 발생!' 식중독 ㆍ살모넬라균 예 방법과 증상 원인 등 알아보기.

by 예삥이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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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포비아 발생!' 식중독 ㆍ살모넬라균 예 방법과 증상 원인 등 알아보기.

최근 우리 작은공주와 나는 김밥을 먹었었는데 그 후로 우리 공주가 배탈이 심하게 나서 밥을 먹지도 못 하고.
장이 뒤틀리고.. 배탈이 발생하고 힘든 하루하루를 살고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깐. 갑자기
김밥 포비아로 인해 매출이 떨어졌다고 분식집에 난리가 났다고 한다.
혹시 우리 귀여운 공주와 무슨 관련성이 있을까 해당 내용을 조사하기로했다.

김밥 포비아의 발생.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 '청담동 마녀김밥'에 성남시 분당구 지점과 정자동 지점등 2곳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되었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등을 통해 "분당 마녀김밥 식중독 사건에 너무 큰 고통과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하여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공식 발표를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오늘 (5)일 까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정자역 마녀김밥 등 두 지점에서 음식을 사먹은 고객 199명이 복통,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자역점은 102명, 뉴코아 야탑점은 97명이다.

여기서 살모넬라균의 감염 흔적이 확인되었는데 김밥전문점 지점의 도마와 식기 등을 검체하기로했다.
최종 결과는 9 ~ 10일 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청담동마녀김밥은 이영자의 예능프로에 나와 김밥맛집으로 소개된적이 있었는데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여러곳에 점포를 내면서 '연예인이 사랑한 김밥' 으로 알려졌지만.
관련은 없다고한다.

마녀김밥측에서는 공식사과와 병원비 대납 보상등, 처분을 달게 받겠다고한다.

김밥 식중독 포비아.

식중독 포비아.

8월 23일 고양시 김밥 가게를 이용한 한 20대 여성은 이틀 뒤인 25일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엄청난 공포를 야기하고있는데 여기서 포비아라는 뜻은
공포의 감정으로 강박적으로 특정대상에 결부되어 행동을 저해하는 이상반응으로 객관적올 볼 때 위험하지 않은 상황을 필사적으로 피하고자 하는 증상을 말한다.

근데 최근에 김밥을 먹고 이를 두려워하는건 사실.. 포비아라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위생상태에 문제가있어서 발생한거니.. 당연한 상황이 아닐까싶은데 이를 포비아라고 치부하기는 좀 잘못된게 아닐까싶다.

식중독과 살모넬라균 원인.

살모넬라균 역학조사.

보건당국은 식중독을 원이으로 '살모넬라균'을 지목했지만, 어떤 식재료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살모넬라균은 닭과 오리 등 가금류와 동물의 장,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이랑 관련있다.
섭씨 37℃에서 가장 잘 번식하기 때문에 여름철 식중독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최근 집단 식중독 사태도 계란에 의한 교차오염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다만 아직 역학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이라 성급한 결론은 아닐까 하는데.
대한양계협회는 김밥집 식중독 사건 달걍과 무관하다 는 입장자료에서 성남을 포함한 고양시 김밥집에 보관하던 계란과 이곳에 공급한 농장의 계란을 검사한 결과 모두 문제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식중독 증상 원인 예방법.

식중독은?

음식이나 물을 섭취시 미생물이나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성, 독소형 질환이다.
식중독은 특히 기온이 높은 7~8월에 자주 등장한다.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염 비브리오,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들이 증식이 활발해진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의 증상 잠복기는 짧아 그 증상이 금방 나타나는데
식중독의 증상은 상한 음식을 먹은 후 복통, 구토, 설사, 탈수, 신경마비, 의식장애, 무기력감, 근육통, 오한, 발열, 두통 등이 나타난다.
증상들은 감기와 비슷한 부분도 있어 여름 감기나 코로나..? 와 헷갈릴 수 도 있는 증상이지만.
이런 증상들이 전부 한번에 나타나는 것은 또 아니고 일부만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즈상 중 설사가 대부분 나타나기 때문에 설사로 인해 지사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사제의 경우 장운동을 멈추게 하기 때문에 장운동이 멈추게 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식중독 증상이 더욱 악화 된다.
지사제 복용은 가급적으로 하지말아야한다.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수이며, 건강한 사람이라면 2~3일 뒤 자연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낮은 아이나 노약자 (그리고 공주)같은 이들은 위험할 수 있으니 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

살모넬라균이란?

위에서도 짧게 설명했듯이 살모넬라균의 경우 닭과 같은 가금류에서 가장 많이 감연되는 균 중하나이다.
달걀 껍질에 묻어 있는 경우가 많고 간혹 닭의 난소와 난관에 감염되어 있는 경우에는 달걀의 껍질뿐만 아니라 달걀 자체만으로도 살모넬라균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살모넬라균에 오염 된 달걀 껍질을 만지고 난 후 살모넬라균이 손에 묻은 상태로 채소, 과일, 날고기, 다른 식품 등을 만질 경우 감염이 빠르게 전파되며, 살모넬라균은 저온이나 냉동건조 상태에서는 죽지 않으나 열에는 취약하여 고온에서 가열하는 조리에 경우는 안전하다.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 예방법 당연하겠지만 모든건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에서 시작된다.
여름철에는 부폐가 더욱 쉽게 되는 계절임으로 음식물 관리가 무척이나 중요한데
식재료는 신선한 것을 구입하고 균들이 묻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대부분 식중독은 음식을 가열하여 익혀 먹으면 예방할 수 있는데.
음식들을 익히게 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균들이 모두 죽게 됨으로.
음식 조리할때는 속까지 완전하게 조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국 손잘씻고 잘 익혀서 먹는게 무척이나 중요한데
우리가 자주먹는 고기의 경우는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는 75℃ 이상에서 익혀 조리해야지 혹시나 하는 균들을 제거 할 수있으니 참고하자.

조리한 음식들은 빠른 시간안에 섭취하여 처리하고 손 씻기 만으로도 식중독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으니.
코로나도, 식중독도 결국 개인 위생에서 나오는 듯하다.

외출 후, 식사 전, 조리 전, 조리 후 손 씻기는 필수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주방 위생도 무척이나 중요하니 행주, 도마, 칼등 조리기구는 살균세척을 해야하며
식수는 끓여먹는 것이 필요하다.

혹시나 우리 작은 공주처럼 가벼운 식중독 증상이라면 설사, 구토 등으로 해독외어 자연 치유가 되지만.
혹시나 증상이 심각하다면 20대 여성처럼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도있으니 꼭, 꼭 상태가 위중하다면 병원에 방문하기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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