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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맛집/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 해피아워 (4)

by 예삥이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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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 해피아워 (4)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리뷰의 4번째 시간 해피아워 시간이다.
해피아워는 일반적으로 음식점이나 술집에서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의 주류를 할인하는 시간 대를 말하지만,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호텔에서 일반적인 해피아워 시간은, 매주와 와인, 칵테일등을 호텔내부에서 즐기는 시간으로 다양한 핑거부트와 와인, 칵테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아름다운 저녁을 보내기 위에 달달한 알코올을 한잔 마셔주는 것도 멋진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목차
로카우스 해피아워 알아보기.
즐거운 해피아워시간 핑거푸드 만나보기
먹거리가 풍성한 로카우스 해피아워 온음식
로카우스 해피아워 샐러드바
해피아워 식사하기
먹을 생각이 없었던 샐러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발코니

로카우스 해피아워 알아보기.

위에서 말했듯이 해피아워 시간은 맥주, 와인, 칵테일등을 즐길 수 있는데. 차례로 보이는 것은 맥주와 와인이다.
그리고 낮에 보았던 커피머신 오른쪽으로는 칵테일로 럼주가 있다.
아쉽게도 와인에 대한 조예는 그리 깊지 못해서 자세한 설명은 힘들지만,
 
화이트 와인으로는 모나스테리오 타키베오가 있으며 대략적으로 열대과일로 만든 와인이라고 한다.
틀리스코 까바 브릿은 탄산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샴페인으로 보이는데, 내 취향에는 이렇게 달짝 지근한 와인들이 취향에 맞는 것 같다.
달달하고 쓰지 않아 가볍게 마시기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 외에도 적포도주 파소 아 파소 뗌프라니요, 오 리지 까베르네 멜롯 등이 있으나, 적포도주는 일단은 가볍지 못하고 딥한 맛이 있기에 취향에 맞지 않아 마시지 않았다.
물론 무거운 바디감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취향에 맞는다면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칵테일의 경우는 이런 식으로 럼 조금과 콜라를 섞어서 럼콕을 많이들 즐긴다고 한다.
럼은 꽤나 독한 술이니 마실 때 너무 많이 럼을 넣고 만들지 말자.
위에서 보이는 10온스가 도대체 얼마나 되는 양인지 나는 전혀 알방법이 없으니, 알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내가 먹을 만큼인 밑에 깔리는 정도와 대부분을 콜라로 채워서 가져왔다.

커피머신 오른쪽에는 위와 같이 칵테일잔과 레온 콜라 얼음등이 있으니 원하는 양만큼 적절하게 배합해서 나만의 칵테일 하이볼을 만들어서 마셔보자.
와인도 나쁘지 않지만 럼콕도 꽤나 좋았던 기분이 들었다.
 
참로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즐거운 해피아워시간 핑거푸드 만나보기

일반적으로 핑거푸드는 손으로 집어먹기 좋은 음식들을 깔아놓는 것을 말하는데 호텔에서 말하는 핑거푸드는 그런류가 아니라 가볍게 와인이랑 먹기 좋은 음식들을 말하는 듯하다.
핑거푸드 중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왼쪽에 보이는 건 솔트 스틱으로 참깨가 부튼 과자이며, 오른쪽은 라바쉬라고 한다.
둘 다 식감은 과자 같은 식감인데 바삭바삭하지만 그다지 대단한 맛이 있던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맛이 없었던 거 같은데, 굳이 비유를 해보자면 설탕 없는 공갈빵 껍질 정도의 맛이 난다.

그리고 그 옆에는 5종류의 치즈가 있는데, 치즈별로 전부 맛이 상의하다.
개인적으로 흰색 치즈가 가장 맛있었던 기억이 있으며, 큐브형 치즈 래핑카우와 맛이 비슷하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연어이지만 유난히도 이곳의 홀스래디쉬가 맛이 있다.
하얀 크림소스가 치즈보다도 더 맛있으니 연어를 담은 후 홀스래디쉬를 잔뜩 뿌려 먹어보자.
심지어 치즈 위에 홀스래디쉬를 뿌려먹어도 맛있으니 꼭꼭 먹어보도록 하자.
와인바 핑거푸드에 훈제연어회가 나올 줄은 몰랐는데, 완적이득이라는 생각에 엄청나게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먹거리가 풍성한 로카우스 해피아워 온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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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다양한 종류의 온음식이 등장한다.
순서대로 모둠튀김, 볶음밥, 가지볶음, 미트볼, 호박죽, 수프 등이 나오는데 하나하나 보면 아래와 같다.

우선 가장 먼저보이는 것은 모둠튀김이지만, 이상하게도 감자튀김 밖에 안 보인다.
그러고 나서 다시 와보니.... 한국식 전이..? 있다..?
?? 모둠튀김이라더니... 명절에나 볼 수 있는 전이 있다니 조금은 당황스러운데 아무튼 있다.
맥주안주와 잘 어울릴 만한 메뉴이다.

이어서 나오는 메뉴는 볶음밥과 가지볶음이다.
개인적으로 가지볶음은 물컹거리는 식감으로 인해서 그다지 선호하는 음식은 아니다.
하지만 볶음밥과 함께라면 나쁘지 않다.
가지자체의 맛보다는 조금은 심심한 볶음밥에 가지볶음 소스를 함께 먹으면 맛이 딱 좋다.
볶은밥은 기름이 하나하나 코팅되어 있어서 기본기가 탄탄한 볶음밥이라는 걸 입에 넣고 씹는 순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탄탄했다.

그리고 이건 미트볼. 지금 미트볼이 접시에 가득 담겨서 예쁘게 담겨있지 않지만.
오늘의 핑거푸드 중 가장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미트볼은 정말 맛있다.
 
고기를 직접 다져서 만든 미트볼인지 식감이 정말 뛰어나고 육즙 또한 살아있다.
일반적인 냉동 미트볼과는 차원을 달리하며 그 양념소스 또 한 대단하다.
잘 양념된 미트볼은 씹는 순간 팡팡 터지는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여러 번 먹자 강력 추천.
 

식사 전에 간단하게 속을 달래주기 위한 죽과, 단호박수프이다.
뷔페를 이용하기 전에 수프나 죽 류가 있으면 꼭 한잔 먹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속을 따듯하게 데워주기도 하며 선호하는 사람은 없는 듯하지만 생각보다 맛이 훌륭하다.
작은 그릇에 남아 식 전에 조금씩만 먹어보도록 하자 확실하게 속을 든든하게 해 준다.
 

로카우스 해피아워 샐러드바

사실 와서 많이 즐길건 없지만 샐러드바의 구성도 나쁘지 않다.
수박과 신선한 야채 큼직한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샐러드, 트위스트 파스 샐러드와 다양한 드레싱이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때 브로콜리를 너무 많이 먹으면서 질려버린 나는 더 이상 브로콜리가 보고 싶지 않아 간단하게 수박과 방울토마토 야채 조금을 가지고 긴급하게 자리를 떴다.
 
브로콜리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야채는 전체적으로 신선하니 취향껏 먹도록 하자.

브루스게티타 라고 하는 파게트방에 치즈등을 살짝 올려놓은 건데.
바게트가 두껍기도 하고 바삭거리지 않아서 식감이 영 별로였다.
바삭바삭한 게 아닌 질겅질겅 한 느낌이랄까.
원래 이렇게 먹는 게 맞는 거 같긴 한데.. 취향에는 맞지 않았다.

위에처럼 계절음료와 작은 컵케이크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계절음료는.. 발색이 너무 예뻐서 기대를 많이 했지만.. 맛있있지는 않다.

달지도 시지도 짜지도.. 뭐 좀 싱겁다고 해야 할까 특별한 맛이 있는 음료는 아니다.

디저트류는 개도 나쁘지 않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해피아워 식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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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뷔페를 즐기기 전에 가장 먼저 맛보고 시작해야 할 음식은 개인적으로는 죽과 수프 같다.

간단하게 수프와 죽을 먹으며 속을 데워놓고 시작하는 것이 뷔페에 대한 마음가짐을 가지기 전에 내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왠지 맛있어 보이던 소금스틱... 이거 진짜 별맛 없다. 포만감을 이런 곳에 사용하기 아쉬우니깐.. 되도록이면 조금만 가져와서 다른 것에 집중하도록 하자.

아까말했던 모둠튀김에 들어있던 '전'이 눈에 띈다. 야채튀김이라고 해야 하나.

특별하게 감자튀김이나 야채튀김 같은 것이 맛있는 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건 볶음밥과 미트볼이니 이쪽을 노려봄이 좋을듯하다.

로카우스 이그제큐티브라운지 해피아워 시간을 담아봤다.

한 장은 배경을 한 장은 와인 글라스를 초점으로 잡아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호텔 분위기가 제법 괜찮다.

 

한 접시를 다 먹고 두 번째 접시를 받아왔을 때는 맛있었던 메뉴를 더해서 다시 한번 받아왔다.

케이크의 맛은 다른 케이크에 맛에 비애서 특출 나게 맛있었던 건 아니지만 그 모양이 예뻐서 사진을 여러 장 찍어봤다.

케이크가 몹시 예쁘기 때문에 해피아워시간의 더욱 빛내준다.

 

케이크 사진을 조금 더 자세히 봐보자.

케이크 맛은 위에처럼 일반적인 투톤컬러의 치즈케이크와 같은 맛이었는데, 위쪽에 빨간색 크림 부분을 걷어내서 먹고 나면 아래쪽 시트 쪽은 특별한 맛이 없다.

근데 특이하게도 먹다 보면 귀신같이 시트만 남는데.. 왜지.. 버리라는 건가.

개인적으로는 초코맛보다는 딸기맛 케이크를 선호한다.

칼로 말끔하게 단면을 잘라내고 싶었지만 아래쪽 타르트 시트부분이 제법 단단해서 예쁘게 잘리지않아 손으로 뜯어냈다.

그리고 케이크랑 타르트 형식의 케이크랑 어떤 게 더 맛있냐고 묻는다면 타르트형식의 케이크 중 노란색 카스타드 크림이 들어갔던 케이크가 더 맛있다고 하겠다.

아무래도 휘핑크림과 탄수화물 덩어리가 더 많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뭐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커스터드 크림 케이크가 제일 맛있었다.

이런데 와서 다이어트는 잊어두자.

먹을 생각이 없었던 샐러드

정말 개인적으로 먹을 생각이 없었던 샐러드지만 여자친구가 접시에 담아와서 먹게 되었다.

샐러드를 먹으면서 건강해지고 싶다던 우리 공주님.. 하지만.. 이미 우린 해로운 걸 먹었다는 것을 잊은듯하다.

그냥 면죄부 같은 걸까..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여자친구 공주님 접시, 오른쪽이 나의 접시이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야채가 거이 보이지 않는다.

 

왜냐면 나는 오리지널 육시파이기 때문에 파란 풀잎 떼기는 소화가 불가능한 뭄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래도 견과류는 잘 먹는 편이다.

처음에 말했던 홀스래디쉬를 한 번 더 퍼왔다.

이게 치즈인 줄 알았지만 홀스래디쉬였다. 근데 그 맛이 리코타 치즈라고 해야 하나 그 맛과도 흡사해서 몰랐지만 치즈 위에 홀스래디쉬를 얹어서 먹어도 무척이나 맛있고 샐러드와도 잘 어울리니 다용도로 이용해 보도록 하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발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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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해피아워 시간에 와인과 음식만 먹고 나간다면 당신은 무조건 가장 중요한 것을 놓쳤다고 할 수 있다.

그건 바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발코니 쪽이 진짜 뷰가 미치도록 아름답다는 것이다.

해피아워시간에 노을이 지면서 발코니 주변의 뷰는 정말 절경이 따로 없을 정도이다.

물론 콘크리트 뷰이지만 그 뷰가 정말 아름다우니 꼭 보도록 하자.

오른쪽은 용산과 거대빌딩 그리고 왼쪽으로 서서히 돌아서보면 여의도의 웅장한 모습이 보인다.

저쪽 우뚝 솟은 빌딩이 바로 육삼 빌딩이다.

그리고 움짤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조금 더 앞쪽으로 나가서 보면.

용산 드래곤시티 빌딩이 보이는데 그쪽 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대만에와있나 싶은 착각이 들정도의 뷰를 자랑한다.

그러니 해피아워 시간에 발코니에 나와서 무조건 사진을 찍어 보도록 하자.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놓쳤다면 후회할만한 경치를 즐기도록 하자.

발코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맨 끝쪽에 있기에 선득 나가지 않게 되나 창문을 열어서 꼭 나가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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