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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호랑이형님

호랑이형님 3부 28화 삼 신의 협공

by 예삥이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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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3부 28화 삼 신의 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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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달이 수세에 몰린듯한 상황을 보이자.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 세명의 완달에게 달려든다.

완달은 오염된 삼실 때문에 내부로부터 타격을 입는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을 하는 사이에 완달이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며 싸움에 집중을 못하는 지금이 아니면 완달을 공략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육오

육오의 필살기정도로 보이는 흑주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몸뚱이만 한 거대한 기탄인지 구술인지를 완달을 향해 날려본다.
방금까지 피토하고있던 완달은 기탄을 받아낸다.

완달이 자신의 공격을 힘겹게 잡아내는듯한 모습을 보이자.
육오는 여기서 판단한다 흰산의 영역 밖이라 충격이 더욱 크고 누적되었겠지
천제꼐 반기를 든 흰 산의 수뢰를 처단한다
라며 유리한 입장 같아 보이자 신이 나서 떠든다.

찍어 눌러라! 흑주
'겉은 멀쩡해 보여도 완달의 몸 내부에는 손상이 생긴 것이 틀림없다'
라고 확신하는 육오. 과연.. 그럴까..

라고 생각하는데 잠시 그대로 완달은 흑주를 받아내서
육오에게 던진다.

완달이 흰 산의 영역 밖에서 싸우는 이유

완달은 흰 산으로 피신하지 않고 이곳에서 버티는 이유를 밝히는데..

 

결국 제는 올 것이다.

 

그러니깐 결국 속전속결로 끝내야 하는데. 흰 산의 영역 안으로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양측다 눈치싸움을 해야 한다.

자신이 불리한 입장처럼 보이고 약해 보이며 힘을 쓸 수 없는 공간에 나와있어야지 적들이 자신을 잡기 위해 달려오는 일종에 자신을 미끼로 삼은 전략인듯한데.

 

아마도 완달은 압카에게 자리를 양위할 마음에 자신의 몸을 돌봐서 살아 돌아갈 생각 따위는 없어 보인다.

여기서 제를 잡고 자신도 소멸할 계획을 가진듯한 모습.

 

육오는 자신의 기술 흑주에 반사되어 직격 하기 직전 형천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육오는 전사형 캐릭터가 아니고 힐/딜이 되는 서포터형 딜러인 듯

형천은 자신의 역할은 근접전 전사캐임을 강조하며 자신은 흑룡의 비늘로 만든 방패로 탱커 역할을 한다고 한다...
라고 말하는 순간 완달은 형천의 옆으로 뛰어와 방패 옆 공간으로 주먹을 찔러 넣으려 한다.

그 순간 완달과의 근접전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풍륭
전화에서 그 정도로 두들겨 맞아서 그런가 완달의 무자비한 신체적 강함 완력에 접근해서는 안될 상대라는 것을 직감한다.

 

확실히 서쪽 곤륜 세력에 어떤이 보다도 강한 육체를 지닌 듯 한 완달.

웬만한 기술이나 타격 대미지로는 완달에 몸에는 흠집조차 낼 수 없다.

 

흰산일족의 특수성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완달의 자식들이 보여준 내구력은 하찮고 미미한 정도라서 불함의 현신이라고 불리는 완달과 그 위 흰산의 힘을 받아온 윗 세대들은 이러한 특성을 가진듯하다.

 

그리고 지금의 압카 또한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이러한 점에서 강인한 육체를 타고나지 못한 듯한 이령.

 

강한 신체능력이 흰산일족의 특성이라면 이런 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공격은 명을 흡수하는 공격 등이 가장 효과적일 듯하다.

명을 흡수해서 자신의 힘을 강화하기도 하고 반대로 명이 뺏기면 큰 대미지를 입는 게 흰산일족 이니 완달 이런 점이 약점으로 보인다.

방패만 믿었다가는 큰코다친다며 완달을 날려버리는 풍륭
풍륭의 기술은 사실 일반적으로 벼락이기에 큰 대미지를 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완달이라그런지 대미지가 거의 없는듯한 모습까지 보인다.

날아가는 완달. 마치.. 수압에 떠밀려 날아가는 듯한 모습처럼 번개에 맞고 날아가고 있는데
대미지는 딱히 없어 보인다.

그 사이 정신을 차린 육오는 자신의 후주를 이용해 완달을 결박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결박을 당하자 또다시 한번 피를 토하는 완달.

완달을 공격하던 곤륜의 신들은 완달을 제압했다고 생각하고서는 흰산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트려 놓기 위해서 서쪽으로 끌고 가려한다.

흰산밖에서의 완달은 약하다 생각에 흰 산 밖으로 완달을 끌어내려는 곤륜의 신들

완달을 포박해서 서쪽으로 끌고 가면서 승리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기뻐한다.

그리고 육오는 서쪽으로 가는 완달을 끌고 가는 동안 남은 시간에 자신의 부하들의 명을 회수한다.
'너희는 곤륜에서 나의 또 다른 명이 될 것이다'

뭐 크게 생각해볼 법한 대사는 아니지만 육오의 대사는 조금 어색하다.

부하들을 생각하는 착한 대장의로써가 아니고.

자신의 부하들의 명은 자신의 재화 같은 느낌이랄까.. 

잃어버린 금전을 회수하는 느낌이 강하다.

 

매화에 나와서 조금씩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이던데.. 육오이 놈.. 성격 개차반은 아닐까?

숨겨왔던 완달의힘 그리고 강력한 상대 등장

 
혼을 안전하게 회수하는 듯한 육오
완달이 결박당할떄도 피를 토했다면서 자신들의 협공으로 완달이 수세에 몰렸다고 생각하는 곤륜의 신들.
완달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데..

또한 흰산 밖에서 완달이 버틸 수 있는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며 짐작한다.

그때.. 멀리서 오는 병사들 곤륜의 지원병들이다.
이번에도 인간들이 섞여 있는 거 같은데...
육오가 결박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저 병력들도 완달한테 살육당하고  전부다 혼을 흡수당할 뻔했다는.... 말과 동시에 풍륭의 뛰쳐나간다.

그리고 적 병사 한가운데서 봉인을 뚫고 나오는 완달
그리고 적 병사와 대치 이들에게 무엇인가를 하려는 순간 풍륭이 완달을 저지하기 위해서 뛰어오나
거리를 두고 싸우던 아까와는 다르게 거리를 다른 이들의 희생을 막기 위에 거리를 좁힐 수 밖에 없어 보이는 상황이 되어버린 현재.
완달에게 펀치를 날려보지만 바로 완달의 백스핀 블로우로 턱을 가격하면서 풍륭을 한 번의 공격으로 제압한다.
정확하게 맞은 풍륭 턱이 들린 것인지 얼굴이 날아가서 소멸한 건지 아무튼 앞면이 터져버렸다.
한 번에 나가떨어지는 풍륭 다시금 병사들의 혼을 흡수 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송곳처럼 바위를 일으켜 올린다.

수많은 병사들의 퇴각로를 차단하고 이들의 명을 흡수하기 위해서 준비한다.
완달을 다시 한번 저지하기 위해 형천이 달려든다.
도끼를 가볍게 손등으로 막아내는 완달.
역시나 강철 신체.
"이번에는 그리 쉽게는 안될 것이오! 내가 저들을 지킬 것이니!"
라는 말이 무색하게 노룩 펀치 한방으로 바로 나가떨어지는 형천.

그리고 거대한 운석 같은 무엇인가가 날아온다.

완달은 이것이 제라고 생각하는듯하다.

호랑이형님 3부 28화 리뷰 관전포인트

얼마 전부터 계속 흥개의 지원을 예측해봤는데.. 이번에도 나오지 않았다.

뭐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완달의 위기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완달의 위기가 아니고 대부분 계산돼있던 행동이었던 듯하다.

약한척하며 비실거리면서 이곳에서 적들을 유인해서 몰살시키는 배수의 진

적이 안 오니깐 적을 유인하는 유인책인듯한데.

이게 생각보다 잘 먹혔는지 이번화에 강한 신으로 묘사되는 듯한  누군가가 내려온다.

지난 화의 알라라크이겠지만..

 

의외로 완달의 생각처럼 완달 자신의 몸에 오염된 삼실의 영향으로 내부적 손상을 입었을 수 도있다.

이령 또한 내부적 손상을 입으면 저런 식으로 피를 토하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기에 완달 또한 같은 증상으로 보이는데.. 타고난 신체덕에 외부에서 타격으로는 완달을 제압하기 힘들어 보인다.

 

도끼를 맨손으로 막아냈는데.. 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곤륜의 신들의 말처럼 완달은 흰 산영 역 밖에 나와있으면 실시간으로 체력이 떨어지는 거 같다.

배틀그라운드의 자기장 같은 느낌이랄까 실시간으로 체력을 소모시키는데 그걸 다시 채워서 쓰기 위해서 병사들을 죽여서 혼을 묻어 둔 듯하다.

중요한 순간에 힐링팩터처럼 사용하기 위해서. 사실 그냥 HP 저장탱크 역할을 하던 곤륜의 병사들.

 

완달의 전략을 요약해보자면 빨피 인척 상대방의 급발진을 유도한 뒤 힐링팩터로 풀 피로 채우고 만렙 계정을 이용해서 학살하는 게 완달의 전략인듯 해보인다.

그래서 침략하는 곤륜의 병사들을 잡아서 묻어놓고 혼을 회수하지 않고 자꾸 묻어만 놓는다.

아마도 제가 오면 모든 걸 흡수해서 일격에 쓰러트릴 요양으로 보이는데.. 완달이 기물도 없이 이 정도 전투력은 정말 놀랍다고 볼 수 있다.

 

기물 하나하나가 일반적인 짐승을 영물로까지도 성장시키는 힘을 가졌는데 그런 기물들을 3개나 들고 있는 완달은 그 어떠한 것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맨몸으로만 곤륜을 상대하고 있음에서 확실히 넘사벽적인 강함을 지녔다.

 

단지 지금 완달이 피를 토하고 있다는 점은 조금 주의 깊게 봐야 할 요소이다.

완달이 지속적으로 피를 토하고 있는데, 이는 삼실의 영향으로 오염된 대미지가 자꾸 들어와서 그런 것 인지.. 

 

또 하나 의아한 것은 곤륜의 병력에 자꾸 인간을 병력으로 섞어 넣는 것이다.

호랑이형님 설정상 짐승들은 인간을 죽이면 짐승들에게 악영향이 있는듯하다.

딱 어떤 점이 이상이 있는 게 아니고 정신적으로 대미지를 주는듯해 보이는데..

혹시 곤륜에서 병력에 인간을 섞어 놓은 건은 완달이 혹시나 혼을 흡수하면 독처럼  조금씩 완달의 체력을 깎아내릴 요양으로 중독시키기 위해서 섞어뒀을지도 모르겠다.

.

상황을 봐 더 마지막 컷에 등장하는 건 구천현녀로 보이는 데. 완달이 그 힘을 제라고 착각할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진듯하다.

혹시나 완달이 여기서 가진 패를 다 꺼내서 총력전을 할지 아니면 상황을 지켜볼지는 다음화를 지켜봐야 알 것 같다

 

그럼 얼마 전부터 계속 등장한다고 했던 흥개는 언제나와...

(아마도 등장할 타이밍을 놓친듯하다... 구천현녀가 이곳에 합세하면 흥개나 모란은 크게 도움이 안 될 듯한데..

이러고 다음화에 또 등장해서 창피한 코난 놀이하게 만드는 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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