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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20대 ~ 30대 여름 남자향수 어떤 향수가 좋을지 알아보자.

by 예삥이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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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 30대 남자 여름 향수는 어떤 향수가 좋을까?

뜨거운 여름이 다가왔다.

20대 ~ 30대 남자들은 어떤 향수를 사용할까? 추천하는 향수와 향수 종류 향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목차
향수의 어떤 걸 고를까?
여름철 추천하는 향수
딥티크 - 탐다오 VS 톰포드- 네로리 포르테피뇨
함께보면 도움이 될 만한글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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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나의 생일이 있는 달이다.

마침 향수가 떨어졌기도 하고 이번에 향수는 여자 친구가 가장 많이 맡을 테니 우리 공주님이 가장 좋아할 만한 향을 선물 받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생일선물은 향수를 받고 싶다 했다.

우리 공주님이 추천해주는 향으로 말이다.

대략 사전조사로 어떤 향을 볼지 정해서 백화점으로 향했다 거기서 우리 공주님과 내가 같이 향을 맡아보고

선호하는 향으로 향수를 사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 생일의 목적지는 여의도에 있는 더 현대 백화점이다.


향수의 어떤 걸 고를까? (사전 조사)

향수를 고르기전 어떤 향수를 고르는 게 가장좋을지 알아보기전에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기본 소향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어려운 향수 용어 간단하게 정리하기.

 

노트(note)

향수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화합물을 섞어 만들기 때문에 향이 다르고 증발 속도가 다르기에 시간대별로 다른 향이 난다.

 

1. 탑노트(Top note)

   헤드 노트라고 부르며 가장 빨리 나타나는 향이고 또 한 가장 빨리 증발하는 향이다. 향의 첫인상을 좌우하며 첫인상을 좌우하기에 가장 중요한 향이다.

 

2. 미들 노트 (middle note)

   제품의 중간 향이라고 하며 하트 노트라고도 한다. 탑 노트가 사라지면 나타나는 향의 중간 부분의 향이며 안전되고 조화로운 향이며 베이스 노트와 함께 해당 향수의 기반을 담당한다. 하지만 중간 향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기 어려워 주로 탑노트와 베이스를 보고 구매한다.

 

3. 베이스 노트(Base note)

  바텀 노트라고 불리며, 크고 무거운 분자들로 구성되어 한참 후에 천천히 올라오는 향을 베이스 노트라 한다.

가장 나중에 느껴지는 향이며 향의 기본 품질과 성격, 지속성에 영향을 미친다.

 

향의 종류.

1. 플로럴

   꽃 계열의 향으로 청순한 느낌을 주며 주로 여성 향수 향료로 쓰인다.

 대표적인 꽃 향으로는 장미, 자스민 등이 있다.

 

2. 허브

   이름 그대로 허브에서 추출하는 계열의 향이다. 흔하게 민트류를 포함한 향이며 청량감 등이 특징이다.

그 예로는 바질, 라벤더, 로즈마리, 타임 등이 있다.

 

3. 시트러스

   시트러스과의 과일에서 추출하는 향이며 귤, 오렌지, 레몬, 라임, 자몽, 유자, 베르가모트 쪽에서 나는 새콤하고 가벼운 향을 말한다. 비슷한 프루티 계열과는 구분 된다.

 

4. 그린

   풀을 으깨는 상황 등에서 느낄 수 있는 향이다. 시트러스, 푸르티처럼 가벼운 편에 속하며 주로 탑 노트에 많이 이용된다.

 

5. 우디

  주로 나무에서 추출하는 향으로 섹시한 느낌을 주며 남성 향수 향료의 대표적인 향이다. 대표적으로 샌달우드와 시더우드가 있다 안정감 있고 무거운 향이며 주로 베이스 노트로 쓰인다 단일 노트의 경우 무거운 느낌이 강해 여름에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6. 애니멀릭

   사향, 용연향, 영묘향 등 동물에게서 얻는 소재들에서 추출하는 향으로 무겁고 안정감 있는 향이기에 베이스 노트로 주로 사용된다.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살결 같은 향이 나기도 하지만 과하면 독이 될 수 도있는 그런 향이다.

 

7.스파이시

   향신료 계통의 따듯한 향, 시나몬, 계피, 생강, 후추 등이다.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는 향인 게 특이하다.

아마도.. 한국인들이 자주 먹는 식료품의 향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8. 스위트/구르망

   달콤한 디저트류의 느낌을 표방한 향들, 바닐라 등이 사용된다. 초콜릿, 꿀, 캔디 등이 대표적이다.

 

9. 파우더리

   부드럽고 포근하거나 부드럽고 관능적인 느낌 향 붓꽃, 제비꽃 헬리오트로프 등이 이러한 향을 가진다.

 

10. 프루티

   과일 계통 중 시트러스를 제외한 다른 과일들에서 나는 달콤하고 가벼운 향을 칭한다. 달콤한 향이므로 겨울에 어울린다. 주로 복숭아, 살구, 사과, 딸기, 망고, 체리, 모과 등이 있다.

 

11. 오리엔탈

   서양인 입장에서 동양에 대한 느낌을 담은 향으로, 관능적인 느낌을 주는 향이 주로 여기에 속하는데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도 하고, 자극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주로 몰약, 유향, 발삼 같은 수지에서 추출한 향이다. (간장 아님)

 

12. 푸제아/푸제르

   고사리 같은 양치식물 느낌을 주는 향을 토대로 한 향수가 장르로 꽃과 이끼, 나무향을 합성해서 만든다.

 

13. 아쿠아/워터

   물의 이미지를 반영한 향의 종류로. 시트러스, 허브, 그린, 프루티, 플로랄 등 여러 개를 혼합해서 시원하고 상쾌한 향을 연출한다.

조금 더 추가하자면 오션/오셔닉 이쪽은 해초나 소금 느낌을 포함해 시원하고 상쾌하면서 짭짤한 향을 나타낸다.

 

14. 칵테일

 칵테일 향을 흉내 낸 향으로 음식 느낌을 낸다는 점에서 구르망과 비슷하다.

 

15. 알데히드

   인공향 계열의 대표로 지방족화합물 계통으로 타 향과 합성 시 쾌적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퍼퓸? 오뜨 뚜왈렛?

 

퍼퓸과 오드 뚜왈렛 이런 기준은 부향률(향과 알코올의 비율)에 따른 명칭을 말하며 부향률이 높을수록 원액을 많이 포함했다는 의미이고 지속시간이 더 오래가고 향도 더 진하다. 

하지만 브랜드별로 농도 표기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퍼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퍼퓸- 부향률 15% 이상을 말하며 다른 향수들의 원액의 비중이 높아 향기가 강하고 지속력이 강하다

        보통은 6~7시간 정도 지속력이 있는 게 일반적이다.

오 드퍼퓸 - 부향률 9% ~ 12% 지속시간은 5% 시간 전후이다.

오 드 뚜왈렛 - 부향률 5% ~ 10% 정도이며 지속시간은 3~4시간 사이이다. 가장 대중적이고 가볍게 쓰기 좋은 분류이다.

오 드 코롱 - 부향률 3% ~ 5%이며 향이 약해 1 ~ 2시간이면 금방 향이 날아간다.

샤워 코롱 - 부향률 3% 미만으로 지속시간이 1시간 미만으로 매우 짧다. 이걸 어디다가 쓸까?라고 하지만 샤워 후 전신에 가볍게 뿌리는 용도로 나왔으며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다.

 

편집샵 향수 VS 니치 향수

니치 향수는 보통 조향사들이 최상위 원료를 이용해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만든 프리미엄 향수 상품이다.

대중적인 향이 아니고 자연 그대로의 독특한 향을 보존해 희소성이 높으며 향을 차별화하기 위해 천연 향료나 희귀 성분 등 고급 원료를 주로 사용하는데, 천연 향료는 향을 추출하는 과정이 섬세하고 복잡한 데다 소량밖에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비싼 편이다.

 

덕분에 편집샵에서 판매되는 특'존바바토스' 같은 대량 생산되는 향수와 향이 비교되며 실제로 20~30대 소비자는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향수를 가지길 원하기에 고객의 니즈에 맞춰 비싼 가격에도 잘 팔리는 그런 고급 향수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크리드'의 상품을 들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디크, 바이레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 메모 파리, 아이젠버그 등 니치 향수를 선보였는데 매출이 62% 상승하며 이런 패션업계들은 초고가의 니치 향수를 선보임에도 무척이나 판매가 잘되는 상품이다.

 

한정판 컬렉션에는 예술가의 서명과 넘버링이 부여되어 수집가와 향수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일반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고가의 니치 향수를 찾는 사람 또한 늘어나고 연인과의 선물에도 주로 사용된다.

 

※ 생일 선물로 고가의 니치 향수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주님.

 

사실 본인 피셜로서 편집샵의 향수와 백화점 니치 향수와의 차이는 확연하다.

편집샵 향수가 아무리 고가이고 아무리 특이한 향이다 한들.. 한계가 있으며 인조적인 향을 벗어날 수가 없다.

 

니치 향수는 향수 자체에서 인조적인 향이 아닌 자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본인이 향수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도 향을 맡는다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 자연향이라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게 문제다.

나의 경우는 이솝에서 판매되는 향은.. 너무 자연적 향이 강력해.. 아예 '쑥'을 갈아 놓은 듯한 향이 나는 향수도 있었다.

나의 취향에는 맞지 않았다.(물론 시향이기 때문에 이름을 들었지만 그대로 흘려버려 기억이 없다)

 

향수는 특성상 가품이 많다. 특히 인터넷에서 가품이 많은데 용기에 원액만 넣으면 알 수 없을뿐더러 정품과 향이 비슷하다 이런 걸 레플리카라고 해서 판매하는 곳도 대다수이다.

백화점에서 20~30만 원에서 팔리는 명품 브랜드의 향수가 직수입 제품으로 위장하여 10만 원 이하에 판매되는 사례가 많으니 구매 시 주의를 요한다. 명품 브랜드는 믿을 수 없는 유통사와 거래하지 않는다.

 

그러니 향수를 살 때는 비싸더라도 정품과 보상 서비스가 보장된 백화점이나 백화점 사이트에서 시향 및 구매를 하는 것이 옳다.

특히 메종 프란시스 커정, 크리드 같은 최고급 향수는 반드시 공식 사이트나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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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추천하는 향수

기본적인 향수에대한 지식을 습득했다면 본격적으로 여름철에 추천하는 향수를 만나볼 시간이다

내가 추천하는 여름 향들을 하나씩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딥티크

딥디크 로고

 

프랑스의 향수 브랜드 대중적인 니치 향수 브랜드이다.

딥티크 향수는 전체적으로 인공적인 느낌을 최대한 배제하고 있어 4~5만 원 대에 편집샵에서 만날 수 있는 향수에 비해 자연향에 가까워 투박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이전 향수들은 화려한 저렴한 향수들에 비해 화려함이 없기에 만족스럽지 않을 수 도있다.

 

니치 향수 치고는 꽤나 저렴한 가격 라인으로 형성되어있고 타 브랜드와 동일한 계열의 향인데도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딥티크만의 특징이 강점이다. 

나만의 특성을 살리기에는 적합한 향수 브랜드이다.

 

백화점 가격 기준으로 오드 뚜왈렛 50ml 13만 원, 100ml 17만 5천 원, 오 드 퍼퓸 75ml 21만 원이다.

인기 제품으로는 도손, 플레르드뽀, 롬브르단로, 필로시코스, 탐다오, 오뎅썽 이있다.

 

딥티크의 특징은 향수에 성별을 구분 짓지 않는다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오 드 퍼퓸과 오드 뚜왈렛의 향이 미묘하기 다르니 꼭 시향이 필요하다.

 

 

여름 추천 제품

딥디크 오뎅썽

- 오데썽

'감각의 물'이라는 뜻으로 오렌지 나무를 통째로 넣어 만든 듯한 향에 동양적인 느낌의 스파이시함이 추가된 향수이다.

오드 뚜왈렛으로만 판매 중이다.

탑노트에서는 상큼한 오렌지와 오묘한 스파이시향이 교차되어 난다.

그러다 미들 노트가 끝나갈 때쯤 오렌지 향보다는 스파이시한 향이 강해지면서 비누향이 난다.

대체로 향이 가볍고 시트러스 한 과일향이기에 여름 추천 향수이다.

여성이 선호하는 느낌의 향이다.

 

딥디크 오로즈

- 오로즈

장미비누향으로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향수이다.

호불호가 적은 편은 편이며 데일리 향수로 적합하다.

제품 자체가 장미꽃에 대한 찬양을 위해 탄생한 향수라 고한다.

 

딥디크 탐다오

📌 여름의 향기 추천 비교 딥티크 오로즈 VS 딥티크 오데썽

딥티크 오로즈와 딥디크 오데썽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다면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여름의 향기 추천 비교 딥티크 오로즈 VS 딥티크 오데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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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다오

'절 같은 곳에서 맡을 만한 나무 냄새가 난다'라고 말한다. 동양의 신비함과 우디한 향이 특징이다.

향의 오마주는 그와 같이 인도의 신성한 숲과 산에 대한 추억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게 단점이다.

 

 

📌 이번 글에서 소개하고 있는 딥티크 탐다오 최저가 상품을 보러가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솝(Aēsop)

이솝 로고

호주의 작은 미용실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바디케어, 스킨케어, 향수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판매 중이다.

특이하게도 국내에서는 핸드워시가 유명하다.

 

이솝의 특징은 과학과 첨단 기술에 기초한 브랜드이다. 100% 천연이 아니라 엄격히 선별된 인공 성분과 특별한 식물 성분을 조합해 만든 효과적 제품으로 100% 천연이 아닌데 왜 비싼가?라는 의문이 있긴 하지만

이솝의 까다로운 기준을 보면 납득이 간다.

이솝은 제품 하나를 개발하는데 보통 3~4년이 걸린다고 한다. 길게는 모이스처라이저는 완벽하게 제품화하는데 10년이라는 기간이 걸리기도 했다.

보통 화장품은 60% 패키지 디자인 30% 마케팅 10%는 제품 개발에 투자하는데 반해 이솝은 80%를 제품 개발에 투자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도 믿고 사용할만하다.

 

이솝 테싯화 이솝 휠 오드퍼퓸 향수에대해서 좀더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도록하자.

📌이솝(Aēsop)의 여름 향수 어떤게 좋을까? 이솝 테싯 VS 이솝 휠 오드퍼퓸

 

이솝(Aēsop)의 여름 향수 어떤게 좋을까? 이솝 테싯 VS 이솝 휠 오드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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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추천 제품

이솝 테싯 오드퍼퓸

- 테싯 오 드퍼퓸

테싯은 오 드퍼퓸 제품이 있으며 상쾌하고 활력 넘치는 탑노트와 스파이시한 언더톤이 어우러지는 현대적 느낌을 풍기며 남녀 공용 사용이 가능한 향수이다.

 

이솝 휠 오드 퍼퓸

- 휠 오 드퍼퓸

풍부한 스파이스, 스모키 우드, 짙은 그린이 조화를 이룬 향이 일본의 히노키 숲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느낌의 향수이다.

남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매혹적인 향수로 스모키를 탑노트로 시작해 스파이스와 짙은 그린, 흑 내음이 잘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으며 이 또한 남녀 공용 타입의 향수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추천은 이솝은 풀 향이 너무 강해서.. 조금 아쉬웠다고 할까. 근데 확실한 건 향을 맡아서는 숲 속에 있거나 아니면 풀을 따고 있는 듯한 느낌이 확실하게 난다는 것이다.

근데 사람 몸에서 숲향이 나면.. 향수로서 좀 특이하긴 한데... 방향제 쪽이 어울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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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톰 포드

톰포드 브랜드 이름이자 미국 패션 디자이너이자 영화감독이 자신에 이름에서 만든 브랜드이다.

할리우드 남자 스타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서 세련되고 감각적인 핏이 살아있는 옷이나 선글라스 향수 등을 만드는 브랜드이다.

럭셔리 의류로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선글라스나 향수 쪽도 인기가 있으며

향수의 가격대가 매우 광범위하다. 가장 저렴한 화이트 패츌리 100ml 17만 원이며, 가장 비싼 로즈 프릭은 100ml 56만 원이다. 

향수의 향은 대부분 남성적이거나 중성적인 향수가 많으며, 대부분 섹시하거나 험악한 느낌을 주는 향이다.

어둡고 우울한 향의 향수가 대부분이므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데 블랙 오키드, 토바코 우드, 투스칸 레더의 향이 보통 그렇다고 한다.

 

파란 병에 든 향수들은 여름용이므로 톰포드 향수 중에서 가장 밝은 느낌을 준다.

 

여름 추천 제품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 네롤리 포르토피노

은은한 향으로 인해서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가 많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은은한 향으로 인해서 인기가 떨어지는 향이다.

브랜드 매장에서 여름 남자 향수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매장 직원이 1 픽으로 추천해주는 상품으로 깔끔하면서 청량감 있는 시원한 향으로 여름뿐 아니라 봄과 가을에도 사용하기 좋다.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톰포드 향수는 몇 종류 없으며 일반적인 여름 남자 향수처럼 알코올 향이 나는 향수가 아니기 때문에 여자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더욱이나 신기한 건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향수의 조향사가 바로 존 바바토스 아타산 향수를 조향한 로드리고 플로레스 루 라는 사실이다. ( 존바바토스 아타산 - 전 세계적 메가 히트 작품)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의 향수의 첫 향은 만다린 오렌지향이 잘 나타나 있으며 향수의 잔향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곡에서 느껴지는 네롤리와 풀의 향기라고 말할 수 있다. 

끝으로 갈수록 암브레이트 향료 특유의 부드럽고 머스키한 향이 느낌이 나기 때문에 남자에게 잘 어울리는 향수로 추천받는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타 향수에 비해서는 지속력과 발향력이 강하지만 톰포드 브랜드 제품 중에서는 매우 낮은 지속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타 향수보다는 지속력이 좋은 편이다.

 

톰포드 오드우드

- 톰포드 오드우드

톰포드에서 가장 선호하는 향을 따지면 톰포드 오드우드(Tom Ford Oud wood EDP) 빠지지 않는 향수이다.

진한 남자의 향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 남자의 향기이며 기본적으로 남자 스킨 향을 동반한다.

향은 단일 노트로 우디 한 향이 섹시하게 작용해 무척이나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 속에는 약간의 후추향과 카다멈향이 톡 쏘는 느낌이 있어 단조로운 느낌을 잡아주며 잔잔하게 올라오는 달달한 바닐라, 통카빈, 엠버향은 남성보다 여성을 홀리기 적당한 향이다.

보통은 여름보다는 가을에 선호되는 남성의 야성이 넘치는 향이지만 여름에도 나쁘지 않은 향이라고 생각이 든다.


조 말론

조말론 로고

에스티로더 그룹 소속 브랜드로 런던의 조향사 조 말론이 1994년에 만든 대중적인 니치 향수 브랜드이다.

자연스러운 향의 고급스러운 향수 컬렉션으로 유명하다.

조말론이란 브랜드 네임은 조향사 조 말론이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 브랜드이고 브랜드에 창시자인 조말론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사물이나 음악을 향으로 기억하는 능력이다.

이런 능력으로 만들어낸 조말론의 향수들은 특별한 향을 낸다.

또한 메디컬 디덱션 독 이라는 개의 후각을 연구하는 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조 말론의 후각은 일반인의 100배 이상이며 보통의 개의 후각 능력과 비슷한 정도라고 한다.

그런 조말론의 향수 베스트 5를 뽑아보자면 1위부터 블랙베리 앤 베이,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라임 바질 앤 만다린 등이 있다.

보통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향이 많은 게 특징이다.

혹시나 여자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을지도 모르니 여자친구에게 선물할만한 향은 추천해보면

 

여름 추천 제품

조말론 프리지아

-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하사하고 달콤하면서 밝은 느낌의 사랑스러운 여성에게 맞는 향수로 남자 친구가 여자에게 많이 선물하는 향이다.

너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꽃으로 만든 비누향에 가까우며 여름과 가을에 어울리는 향이다.

푸르티 계열의 향수이다.

 

조말론 만다린

-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남녀 공용으로 사용해도 되는 향인데 남자 향이 조금 더 가까운 향이다.

달콤하고 상큼한 향이 첫 향에 나면서 잔향이 우디하고 은은하게 이어지는데 보통 우디향은 남성 성향이 강한 향이다.

사계절 언제 어디에서나 쓰기 좋고 상쾌하면서 쾌활함을 표현하며 깔끔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향이다.

계열은 시트러스로 시트러스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시트러스 매력에 빠지기 좋은 향이다. 


그외 추천 제품.

위에 4가지 제품은 대표적 니치 제품이고 그 외 제품은 간략하게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상품 메이커 제품 이름 - 설명 순으로 보면 된다.

 

상큼함을 강조한 제품

아틀리에 베르가못솔레이 - 답답한 날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의 향으로 상큼 상쾌한 느낌이 강조되어 활력이 올라가는 느낌.

돌체앤가바나 오렌지 오드 뚜왈렛 - 시원한 오렌지 바질 향으로 짜릿한 상큼함에 싱그러움이 지속되는 향이다.

 

해변느낌의 향수

아쿠아디파르마 블루메디테라네오 - 여름 커플 향수로 추천, 해변가에 청량한 느낌 상큼하고 우디한 향

겐조 하이퍼 웨이브 - 해변가의 상쾌한 분위기로 시원한 아쿠어틱이 강조되어 물 머금은 듯한 중성적인 향이다.

클린 레인 - 여름 비의 느낌의 향으로 이슬 머금은 꽃잎이 떠오른다 촉촉한 자연향에 은은하며 청량한 느낌.

 

여름꽃향 플로럴 향수

바이레도 리튤립 - 청량한 생튤립향으로 여름의 상쾌함과 이슬을 머금은 풀잎 느낌을 강조했다.

디올 포에버앤에버 - 프리지아 장미향으로 인위적이지 않으며 은은하게 퍼지는 꽃의 향이다.

불리 1803 다마스크로즈 - 갓 따낸 생장미향으로 깊고 풍부한 향이 장미의 느낌을 살린 정원 느낌의 향이다.

 

청량한 자연향

르라보 상탈 33 - 깊은 숲 속에서 비가 온 향으로 장마철에 어울리는 향수이다 깊은 우디향의 중석적인 매력적인 향수

산타마리아노벨라 콜로니아 친칸타 - 꽃밭에 있는 듯한 향으로 사랑스럽고 부드러움이 가득한 느낌의 향

엔리자베스아덴 그린티 - 가볍고 상큼한 그린티 느낌의 아로마틱 힐링 향 기분을 맑고 상쾌하게 해서 스트레스 지수를 내려준다.

 

여름 느낌을 강조한 향

아쿠아 델 엘바 오드 퍼퓸 클레시카 - 시원한 느낌이 올라오는 지속력이 좋은 향수 남녀 공용의 향으로 잔향이 무척 좋은 게 특징

랑방 걸 인 카프리 - 산뜻 청량 레몬향에서 우디한 머스크 잔향이 산뜻하면서 분위기를 잡아주는 향 여성향의 느낌이 강하다.

프레시 카나비스 샌탈 - 신선하고 산뜻한 풀향 오리엔탈 우디 계열 향으로 여름에 잘 어울린다.

페라가모 인칸토 참 -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향수 입문자에게 추천할 만한 여름 청포도 향이다. 단점은 달달한 향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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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 - 탐다오 VS 톰포드- 네롤리 포르테피뇨

더 현대 서울에서 구매했던 나의 실화 이야기를 토대로 향수 이야기를 해보도록하겠다.

 

 

여기서부터는 내 개인 취향이다.

향수를 구매한 곳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구매했고 매장 1층에 향수 코너가 있다.

이곳에서 이솝, 톰 포드, 딥티크 향수들을 시향 했으며 최종적 선택을 받은 건

팁디크의 탐다오와 톰 포드의 네롤리 포르테피뇨 였다.

둘 다 훌륭한 향수임에 틀림없었고 둘 다 마음에 들어서 어떤 걸 구매할지 갈팡질팡하고 있었고

결국에 선택은 딥티크의 탐다오를 하였다.

 

우선 그 배경은 그렇다.

나는 나만의 독특항 향을 가지길 원한다 그러기에 남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나만의 개성이 떨어지는 편이니깐 비슷한 스타일이라도 독창적인 느낌이 있는 상품이 좋다.

 

그러기에는 톰 포드의 네롤리 포르테피뇨는 너무 무난한 편이었다.

그리고 남은 베이스 노트에 났던 향은 막 빨래하고 나온 세탁물에서 느낄 수 있는 산뜻한 향이었다.

물론 이런 향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하지만, 너무 베이직한 향이기에 독특함이 없어 탐다오를 선택했다.

선물 받은 탐다오 글 내용의 위치와 상관없이 배치.

우리 공주님의 말씀으로는 "향 자체는 네롤리 포르테피뇨 쪽의 향이 우리 강아지랑 맞는 향인 거 같아"라고 말했지만

독특하고 은은한 향에 탐다오가 더 마음에 들고 나에게서 이런 향이 났으면 좋겠다며 향수 시향 지를 내 얼굴에 대고 비교하기도 하였다.

 

나 역시 조금 독특한 향의 은은한 나무향이 나는 탐다오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으며 특히나 잔향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향수 병도 예쁜 탐다오 향수의 사진. (아래 가습기도 우리 공주님께 선물 받음)

집에 와서 포장지를 풀어보고 향수를 한 번 더 뿌려서 시향 해봤다 살결에 향을 입혀서 확인했을 때는

백화점과는 사뭇 다른 향이 났다.

절에서 향 피우는 향과 비슷한 강렬한 향이 났다.

 

백화점이라는 넓은 공간에서 미리 뿌려뒀던 시향지의 향과 내 살결에서 바로 나오는 향은 차이가 조금 있었던 거 같다.

절에서 향을 태우는 향이 났는데 동양의 신비하고 신성한 향이 이런 향을 보고 말하는 느낌이었다.

 

서구 쪽에서 봤을 때 동양의 사람들이 절에서 향을 태우며 공덕을 드리는 게 신비롭고 신성해 볼일 수도 있으니 서양의 관점에서 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신성한 향이었다.

 

하지만 동양인이 우리가 본다면 절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 그런 향이다.

강렬한 향을 피우는 향이 났는데.. 처음에는 조금 강하지 않은가 싶더니 이내 시간이 갈수록 은은해지면서 잔향이 퍼지며 좋아지기 시작했다.

 

향이 지속력이 약하다고는 했지만 저녁에 뿌려서 자고 일어나도 손목에서 은은한 탐다오 향이 나니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다.

자리에 앉아서 한참 동안 뿌렸던 팔목의 향을 맡으면서 왠지 불교 사찰에 와있는 듯한 오묘함을 느꼈다.

 

길게 둘러말했지만 나는 이향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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