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의 스카이라운지 목동 41 타워 빕스 프리미어에 방문해보자
- 빕스와 빕스 프리미어
- 빕스 저렴하게 먹는법
- 목동 41 타워
개 요
시즌이 되면 한 번씩 나오는 빕스 할인쿠폰이 나와서 저렴하게 구매 후 목동 41 타워에 가게 되었다.
한마디로 싸게 먹게 먹는 쿨타임이 찼다는 말이다.
이번에 저렴하게 목동 41 타워에 가서 먹게 되면서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려 한다.
빕스와 빕스 프리미어
빕스는 우리나라의 토종 브랜드로 Very important person's society 약자로 읽을 때는 VIPS 빕스로 읽는다.
미국에도 스페인에도 VIPS 프랜차이즈가 있으나 이름만 같고 과련 없는 브랜드이다.
참고로 운영사는 CJ 그룹에서 운영 중이다.
빕스는 매장은 4가지 타입이 있다.
- Original: 가장 기본적인 매장 형태.
- Taste Up: 오리지널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매장.
- VIPS PREMIER: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 콘셉트 매장.
빕스 1호점 등촌점부터 시작해 예술회관점, 광주 광천점, 비산점 등이 VIPS PREMIER로 변경되었다.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는 seafood 라인이 생겨서 대개·가래비 등의 맛을 볼 수 있다. 또한, 런치 스테이크 코스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크를 미국산 블랙 앵거스로 제공한다. - 배달 전용: 빕스 얌 딜리버리 전용 매장.
배달 및 포장만 가능하며, 샐러드바 등 매장 내에서 식사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목동 빕스 프리미어 가격 및 저렴하게 먹는 법.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현대 41 타워 41층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 타워점
5 오목교역 2번 출구에서 358m
평일 11:30 - 22:00 ※ 런치 방문 고객 포함 평일 16:00 이후 이용 시 전체 디너 가격 적용
주말 11:30 - 22:00
가격
주말 기준
목동 PREMIER 41,700원
PREMIER 39,700원
TASTE UP 34,700원
ORIGINAL 32,700원
샐러드바의 가격은 이렇고 보통은 스모키 우드박스와 같은 돌판 스테이크를 먹기를 추천한다.
왜냐면 가장 저렴하게 먹기 적당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저렴하게 먹는 법은 이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할인 법.
빕스는 총 6가지의 할인 법이 있다.
카드 할인, 매장별 제휴 할인, 통신사/ok캐시백 할인, 포인트 결제, 청구서 차감, 멤버십 이렇게 6가지이다.
이중 카드 할인과 매장별 제휴 할인, 통신사/ok캐시백 할인 등, 이중 CJ 제휴카드는 최대 30% 할인이 가능한데 아래 링크를 걸어뒀으니
당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그중 추천하는 저렴하게 먹는 법 하나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가끔 쇼핑몰을 통해서 이런 걸 뿌리는데 5만 원 이상 먹으면 15,000원을 할인해주는 할인권이다.
이게 진짜 굉장한 할인 쿠폰인데, 10만 원짜리를 주문하면 7만 원에 추가 카드 할인이 적용이 된다.
내가 먹은걸 계산해서 할인해보면
나는 스모키 우드박스 립아이 스테이크를 124,400원짜리를 먹었다.
124,400 -(15,000원 할인권*2)
=94,400원 여기서 제휴카드 추가 할인(나는 통신사 할인으로 15% 할인)
=80,240에 빕스 프리미어를 먹었다.
원가에서 -44,160 할인된 가격으로 먹게 되었다. (생일 쿠폰과 다른 타 쿠폰은 일체 적용 안됨, 상품권은 가능)
여기에 추가로 CJ 빕스 지류 상품권류를 네이버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다면 좀 더 할인해서 먹을 수 있다.
보통 이런 15,000원 할인권은 이따금씩 하는데 아웃백/빕스 모두 하는 편이니 있다면 구매해놓는 것이 이득이라고 할 수 있다.
목동 41 타워
1년에 1번 정도 오는 거 같은 목동 41 타워의 입구이다
올해는 빕스만 2번째 오는 거 같은데 코로나 때문인지 15,000원 할인을 자주 하는 거 같다
오랜만에 와도 목동 41 타워의 전망은 정말 멋진 거 같다.
목동 41 타워의 가장 멋진 점은 밖이 모이는 통 창문이 있는 자리가 정말 멋지다는 것이다.
특히나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없으니 2~3일 전에 예약은 필수인듯하다.
평일이라 운이 좋게 창가 자리를 배정받았는데 신기하게도 지난번 왔을 때와 같은 자리를 배정받았어 신기하기도 하고
같은 자리라 또 추억이 생긴 거 같아 기분이 좋았던 거 같다.
가족단위는 창가 쪽이 아니고 매장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던데 주로 커플들을 창가 쪽으로 배치해주는 듯하다.
빕스 프리미어는 위에 설명과 같이 시푸드 코너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연어는 시푸드는 아닌듯하다.
프리미어에 시푸드로는 대게가 나왔는데 지난번에는 맛이 없고 물맛이 나서 영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대게살이 무척이나 달달하게 맛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프리미어 쪽에서 좋아하는 건 스파클린을 섞은 샹크리에를 먹는데 탄산이 들어가서 톡 쏘는 맛과 과일주의 맛이 무척이나 좋았다.
와인코너에 가면 와인에 어울리는 치즈가 있는데 나는 그쪽 치즈 코너에 있는 치즈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이다.
일반 치즈와 달리 가격대가 조금 있는 치즈들로 구성되어있으며 그쪽에 카나페를 만들어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는데
우리 공주님께서 친히 만들어 주심에 감사한다.
하나하나 만드는 것도 일 일텐데 참 사랑스러운 내 여자인 거 같다.
한상 가득 떠와서는 치얼스 하지만 두 손은 전부 나의 손이고 사진은 공주님이 찍었다는 사실..!
역시나 야경 때문인지 음식 또한 아름다워 보인다.
누군가 이곳에 간다면 창가 자리로 잡아서 먹는 걸 꼭 추천드린다.
거기에 와인 한잔 들어가면 너무나 아름다운 밤이 될 것 같다.
오늘의 메인 메뉴인 스모키 박스 립아이 스테이크다.
립아이는 보통 등갈비 살 3~4번쯤에 위치한 맛있는 갈빗살을 때어서 만든 고기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립아이 쪽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원래 뼈에 붙어있는 살이 맛있는 살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닭다리 살 같은 거? 안심이나 그쪽은 살이 많아서 좀 퍽퍽하니 이쪽을 추천한다.
근데 문제는 고기가 너무 늦게 나왔다 샐러드바를 이용한 지 30분 후에 나왔는데 조금 일찍 가져다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있다.
샐러드바 한 바퀴를 돌고 나니.. 배가 어느 정도 불러서 고기 맛이 떨어졌기 때문인데..
하지만 역시나 스테이크는 맛있다.
420g이라는 양 때문인 인지 고기가 생각보다 무척이나 양이 많다. 두껍기도 하고 양도 많고
쉽게 정육점에서 한 근 한 근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적은 양이 아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매장 폐점이 9시여서 조기 식사 종료를 한듯해서 기분이 좋지 않다.
디저트를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다.
심지어 항의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얘기 듣지 못했다고 환불을 요청하는듯했다.
환불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걸로 환불해줬다가는 나도 환불해줄 테다.
간단한 평가를 하자면 역시나 아름다운 전망이 있는 곳은 아름다운 추억이 쌓이는 거 같다
세상에 먹을 것은 많기에 방문했던 매장은 재방문을 잘하지 않는 편인데
매년 41 타워에 와서 식사하는 걸 보니 이쪽 매장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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