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품 리뷰

요즘 대새 바른치킨 대새핫블랙을 먹어보자

by 예삥이 2021. 8. 14.
KoreanEnglishFrenchGermanJapaneseSpanishChinese (Simplified)

요즘 대새 바른치킨 대새핫블랙을 먹어보자

  • 나 혼자 산다 박재정이 먹은 새우 가든 박재정 치킨? 그건 무엇인가?
  • 대새핫블랙과 대새레드 어떤게 더 맛있나?
  • 신메뉴 대새핫블랙

개요
최근에 나 혼자 산다에서 박재정이 먹은 치킨이 대세라고한다 음? 도대체 무슨 치킨이길래 대세.대세... 내가 예전에 극찬하면서 먹었던 그 대새치킨을 말하는구나 (대세 아니고 대새) 진짜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런데 그런 바른치킨에 신메뉴가 나왔다는데 그건 바로 대새핫블랙! 이 맛있는걸 안 먹어볼 수 없지! 그럼 리뷰 들어갑니다.


나혼자산다 박재정이 먹은 새우 가든 박재정 치킨? 그건 무엇인가?


최근에 박재정은 MSG워너비에 막내 보컬로 발탁되어 과거 노래들이 역주행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슈퍼스타 K 이후로 잠잠했던 박재정이 다시 상승세를 타는 모양이다.

바른치킨의 대새레드 나혼자산다 방송분

나 혼자 산다에 나와 박재정의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그때 TV 방송에서 잡혔던 그 메뉴 새우치킨 바로 그 새우치킨이 대새래드 인것이아닌가!? 내가 처음 맛보고 그토록 맛있다며 찬양했던 그 대새래드 이다. 물론 가양점 사장님과 트러블이 있었지만.. 뭐 어쨌든 확실히 흥행에 성공한듯하다.

여기서 바른 치킨의 대새레드이 나오는데 '대새'는 대세가 아니고 큰 새우를 가리킨다. 물론 치킨에 들어가는 새우가 무척이나 커서 그날 방송에서도 엄청난 반응을 자아냈다.

마요 소스와 치킨무 콜라, 카사바칩 등 핫한 구성 메뉴로 어필했는데 이전에도 먹을 때도 맛있다고 찬양했었는데 이번에도 주목을 받은듯하다.
결국 나혼자산다 방송에 반응이 뜨거웠던 탓 일가 재료가 전부 소진되어서 먹기 힘들 지경이었다고 한다.


대새핫블랙과 대새레드 어떤게 더 맛있나?


매콤한소스의 대새레드 맛있을까?

홈페이지 대새레드

위에 나혼자산다에 나왔던 메뉴는 바로 대새레드. 바른치킨을 흥행시킨 바로 그 메뉴가 바로 이 대새레드이다.
통통한 새우살과 카사바칩 그리고 확실한 맛의 레드맛.
고추장 베이스라 그런지 떡볶이 떡이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먹기 좋다.
근데 내가 먹어본 바로는 떡볶이 고추장 맛보다는 마라 맛이 있었으면 처음에는 맵지 않았지만 점점 매워지면서 나중에는 혓바닥을 내놓고 먹었는데 눈물 찔끔 흘리며 먹으면서도 내려놓지 못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간장 베이스의 대새핫블랙은 무슨 맛?

홈페이지 대새핫블랙

역시나 명가는 명가인가? 대새레드이 맛있었던 만큼 대새핫블랙도 무척이나 맛있었다 둘의 차이점은 여기는 매운 간장소스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의외로 매콤한고 짭짜롬한 간장 맛도 무척이나 맛있었다.
좀 다른 점 이 있다면 대새레드는 베이스 자체가 고추장이라서 그런지 먹다 보면 직관적으로 매운맛이 확 올라오지만
대새핫블랙은 매운맛을 잘 느끼지 못하였다. 반면 매운맛이라는데 이거 매운 거 맛나?라고 생각 드는 순간 청양고추의 향이 솔솔 올라온다. 만약 그때도 못 느꼈다면 다음날 이게 매운 거였구나 라며 분명히 느낄 타이밍이 올 것이다.

대새레드 VS 대새핫블랙

이 부분부터는 개취이지만 개인적으로 물냉보다는 비냉, 간장보다는 고추장, 이 좋은 매콤 양념파 임으로 대새레드에 한 표를 더 주겠다.
사실 간장치킨이냐 양념치킨이냐는 개취에 따라 다른 거지만 개인적으로는 양념치킨이 더 좋다.
하지만 여기 대새레드 같은 경우는 양념치킨의 맵달 단짠 이아닌 그냥 매콤한 맛임으로 양념치킨과는 좀 차별화가 있는 건 분명하다.
매콤하기 때문에 같이 오는 마요 소스도 있는 법이니깐.

근데 생각해보면 가격은 21,900원인데 구성이 알차다. 같이 들어가는 카사바칩 같은 경우도 그냥 돈 주고 사 먹어도 될만한 바삭거림의 맛이 있는데 과자 포테이토칩보다 훨씬 맛있는 편인데 기본으로 구성된 메뉴이다.
개다가 2,000원을 추가하여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다면 기본으로 들어간 카사바에 4배가량의 양이 들어있는 걸 보내준다..

이거 완전 대혜자 이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고 맛도 좋다.
단 스페셜이나 새우 추가로 간다면 가격은 사악해진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신메뉴인 대새핫블랙을 먹어볼 생각이기에 오늘은 핫 블랙을 리뷰해볼 생각이다.
그럼 핫블랙 상세 리뷰로 가보자.


신메뉴 대새핫블랙


바른치킨 기본메뉴 구성

바른치킨의 대새핫블랙 패키징

바른치킨의 기본 패키징 카사바칩과 마요 소스 콜라 작은 게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여기에 사이드 메뉴로 떡튀김과 카바사칩을 주문한다면 요리와도 비슷한 바른치킨의 치킨들과 사이드 메뉴가 잘 어우러져서 메뉴 구성이 풍성해진다.

또한 배달 포장 중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카사바칩과 치즈볼과 같은 튀김류가 따로 소포장이 되었기에 눅눅해짐을 방지할 수 있었다. 위에 얹어서 줬다면 아마 카사바칩은 바삭바삭한 맛보다는 눅눅해진 카사바칩을 먹게 됐을 텐데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소포장이라고 생각한다.

바른 치킨 리뷰 이벤트와 할인

이벤트

내가 주문한 바른치킨 경인교대점에서는 리뷰 이벤트에 참여한다면 고구마치즈볼 3 pcs를 준다 덕분에 풍성한 식탁을 누를 수 있었다 그에 감사한 마음으로 리뷰를 남겨보는 참이다.

또한 매주 수, 일 최대 4천 원 할인하는 치킨 할인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으니 일요일과 수요일이라면 커다란 새우가 들어간 대새레드 치킨파티 각이다.

그리고 좀 특이한 이벤트를 하던데. 행운번호와도 비슷하게 58째 치킨 주문 고객에게는 골든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하는 중이다.
다른 지점에서도 주문했었는데 이런 이벤트를 한다.
바른치킨 자체 이벤트인지 매장 이벤트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운이 좋다면 당첨되어 치킨를 1+1처럼 받을 수 있다.
(나였으면... 치킨에 진심이다)

압도적인 비주얼의 새우를 만나보자.

엄청난 비주얼의 큰 새우 와 치킨

치킨의 메인이벤트인 박스 오픈. 만약 대새치킨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이 압도적인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나 또한 이위에 새우때문에 함성을 질렀으니 말이다.

정말 마음에 드는 점은 양념이 잘 배어나도록 새우의 등 안까지 갈라내고 만들었다는 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그냥 통으로 넣었다면 분명 맛이 떨어졌을 텐데 바른 치킨의 세세하게 신경 씀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또한 그냥 새우만 튀긴 것이 아니라 코코넛 쉬림프처럼 그위에 치즈 을 녹여내어 양념을 했다.
이 또한 대단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무엇보다 놀라운 건

21,900원이라는 점이다.. 아니 솔직히 다른 체인점이랑 비교해도 이 만한 퀄리티에 이 정도나 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치킨집은 전무후무하다.

껍질까지 맛있는 새우

잘 튀겨낸 새우 덕에 껍질까지 바삭바삭한 새우. 껍질이 까시러 울 수 도 있으니 껍질을 까먹는 것도 나쁘진 않다.
그리고 알싸한 마늘 소스는 이럴 때를 위에서 쓰는 게 아닌가 싶다.

바로 새우와 마요네즈 조합은 무적의 조합이기 때문이다.

골골루 잘된 양념 그리고 매콤한 청양고추 잔뜩.

양념이 잘된 맛있는 핫블랙치킨

이 부분이 호불호가 될 수 있지만 난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호이다. 청양고추가 많이 들어가서 어린 친구들이라면 다소 매울 수도 있겠지만 한국사람이라면 대부분 좋아할 그런 맛의 치킨이다.
치킨 자체도 무척이나 양념이 잘되어 신경 쓴 티가 많이 난다. 사실 간장을 그냥 위에서 낀 얹었다면 치킨 양념이 위에만 묻어있는 경우도 많은데 치킨 자체에 골고루 양념이 잘 되어있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어딜 먹어도 매콤한 간장 맛의 치킨 맛이 날 맞이해주는데 조용히 '엄지 척'을 안 해줄 수 없는 그런 맛이다.

비주얼이 아름다운 카사바칩 2000원임.

기본으로 구성된 카사바칩과 추가 2,000원을 내면 이만한 양의 카바사칩을 받을 수 있다.
냉동으로 된 감자튀김 이나 냉동 웨지감자였다면 솔직히 이 정도 감동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카바사칩 솔직히 선 넘었지 치킨의 선을 넘었어!!

걔다가 이 정도 구성에 사이드 2천 원을 추가하면 포테토칩 4천 원짜리만큼의 양의 카바사 칩을 받을 수 있다. (근데 그거보다 맛있다) 만약 사이드 메뉴를 주문하려고 한다면 카바사 칩은 꼭 추가하도록 하자 않아면 후회할 사이드 메뉴이다.

달달함이 필요하다면 고구마치즈볼

사장님의 치즈볼 서비스.

그릭 마지막으로 서비스받은 고구마 치즈볼 3 pes 속은 고구마 무스와 같은 달달한 고구마가 들어가 있는데 그 위를 모차렐라 치즈로 감싸서 쫀득하고 달달한 고구마 치즈볼이 완성되었다.

대새레드나 대새핫블랙이나 둘 다 매콤한 류 이기에 맵다 싶을 때 하나씩 입안으로 쏙 넣어준다면 달달한 맛과 입에서 같이 쫀득쫀득 한 맛을 뽐내는 치즈볼을 만나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볼은 5 pes 짜리 밖에 안 팔지만 5 pes /3 pes 대 소으로 나눠 팔면 어떨까 싶다.
(5 pes 짜리는 5,000원인데 사이드 메뉴로 5천 원을 쓰기에는 조금 망설여지는 가격이기 때문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