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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호랑이형님

호랑이형님 3부 54화 딸들의 이름 - Tiger Brother Barkhan

by 예삥이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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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3부 54화 딸들의 이름 - Tiger Brother Barkhan

본 리뷰는 미리보기 내용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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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 모란이 떠나고 남은 흰산은 어떤 식으로 정리가 될까?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이령의 뒷 이야기와 완달의 쇠퇴기 그리고 압카의 성장 다양한 떡밥들이 남아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일이 풀려나갈지 함께 보도록 하자.

호랑이형님

목차
전쟁 후 뒤 처리 완달성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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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 뒤 처리 완달성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쟁 후 완달의 성 내의 사람들은 모여서 성을 복구하고 있다.
완달성은 모란이 길을 떠나기 전 대부분의 성내부를 고쳐주고 갔기에 크게 손볼 곳이 없는지 성내의 사람들을 즐겁게 웃으며 일을 한다.
완달은 그간 성을 지휘했던 여식 중 맏이를 찾아온다.
맏이는 일어나자마자 나단이를 찾는다.
완달은 여식들의 이름도 아직 잘 모르고 있는 듯 나단이가 누군이지 의아해한다.
그리고 병중에 누워있는 맏이의 이름도 공개된다.
이름은 '이란' 완달은 딸들의 이름을 몰라 진땀을 흘린다.
그리고 여식 중 막내 아이의 이름은 '미아카' 그리고 포로로 붙잡힌 막내의 이름은 오던 중 기억을 잃어 이름을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여식들과 포로로 붙잡혔던 아이를 살뜰히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성애를 보이는 완달.
상냥하게 아이에게 묻는다 "지금은 괜찮은 게야?"
"누이들도 잘 보살피고 압카도 잘 챙기고 대견하구나 그러고 보니 너희들이 이곳에 온 이후에도 압카에게도 변화가 생기는 것 같아, 압카에게 마음이 생겼어 세상을 향한 성정 자체가 비어있었는데"
아이들이 완달에게 칭찬을 받고 무척이나 기뻐한다.
아이들의 얼굴을 쓰다듬고 어루만져주는 완달.
그리고는 이란의 돌봐달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나는 완달.

후계를 받을 3명의 아들들과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여주는 완달.

완달의 후계자 3명 중 특히나 고초가 많았던 이령이 삐뚤어지기까지의 이유는 완달의 모진 행동이 한몫했었는데, 완달이 다른 아이들을 이렇게 어여삐 여기는 것을 알게 되는 날에는 이령은 완달에 대한 분노를 하게 되지 않을까?

 

후계자를 양성할 때는 비정한 맹수 그 자체였던 완달이 지금은 온화한 왕이 되었다.

이러한 모습들이 이령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함께 보도록 하자.

성으로 복귀한 완달 그리고 급하게 달려오는 의료진들이 완달을 향해간다.
완달의 모습은 1부 시절의 압카를 연상케 한다.
완달을 치료하기 위해 분주한 완달의 거소.
완달은 피를 토한다.
그렇게 심하게 피를 토한 완당은 치료가 끝나고 눕기를 청한다.

천제와의 전투의 여파가 꽤나 컸던 모양이다.

타고난 강인한 육체도 큰 손상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듯하다.

천제를 상대로 싸웠서 서있는 게 놀라울 정도의 상처가 생긴 압카.

등에는 금강저에 찔려 커다란 흉터가 남았으며 팔은 잃어버린 상태이다.

회복이 가능했던 천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의 완달이다.

흰산의 영역 서쪽 경계지역
서쪽 경계지역 제단을 복구하는 풍개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풍개는 칠성월의 파편으로 추정되는 날을 찾아낸다.
어느 정도 상처를 회복했는지 일어나서 동생들의 간호를 받고 있는 이란.
아이들이 이란을 지극정성 보살피고 있다.

풍개가 찾아낸 칠성월의 파편이 마치..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이상하리 만큼 풍개와 함께 등장하는 컷이 많은 이란.

취침에 들어간 완달.
그리고 어디선가 이상한 웃음소리 '그하하하하'

완달의 침소를 지키는 아르하와 대신 그리고 의원들
대신은 아르하에게 청한다.
"외람되오나 어르신께 흰산의 힘을 쓰시라 말씀을 올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모란님도 어르신의 상태가 호전되려면 흰산의 힘을 사용하는 것만이 유일할 가능성이라 했으니..."
아르하는 이에 답한다.
"재상께서도 아시지 않습니까? 어르신은 흰산의 힘을 사용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청이 거절당한 재상은 발걸음을 돌려 가려던 차. 침소에서 완달이 나타난다.
완달은 흰산의 힘이 요동치는 것을 느꼈는지 압카에게 간다.
그동안 압카에게 처놨던 완달의 차단막이 흰산의 힘에 반응해 요동을 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때가 되었음을 직감한 완달.
자신에게 남은 흰산의 힘을 모두환원하기 하고 흰산안에 있는 아이들을 서둘러 흰산밖으로 내보낼 결심을 한다.

완달은 흰산의 묘역으로 이동할 준비를. 그리고 남은 아이들은 흰산밖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게 된다.
흰산은 남은 아이들 이란과 마이카 그리고 이름을 잊은 아이를 한데 불러 모아 말한다.
"평상시 흰산이 내뿜는 기운과는 다르다! 흰산이 새로운 주인에게 힘을 주기 위해 태동을 시작한 것 같다. 곧 압카가 등극할 것이다 너희도 알고 있을 게야 흰산의 새로운 주인이 흰산의 힘을 내려받을 때 일족은 흰산의 영역 안에 있으면 안 된다. 소멸하게 돼!"
마이카와 이름은 잊은 아이는 압카를 보고 가고 싶다고 보채며,. 아르하에게도 인사를 드려야 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낸다.
그 말에 재상은 흰산의 주인이 허하지 않은 급작스러운 태동이라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신다고 서둘러 흰산의 영역을 벗어나라며 완달 대신 아이들에게 뜻을 전한다.

지난 화에서 예상했듯이 무엇인가를 사고를 칠 거 같은 아이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노정을 타고 이동할 수 있으련지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아쉬워함이 어떠한 사고를 칠듯한 느낌을 준다.

완달은 재상에게 노정을 묻는다.
재상이 대답하길 "노정을 여는 신하가 동맹을 치하하러 샀사온데 돌아올 때가 되어 곧 노정이 열릴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잠시 기다린 후 노정이 열리면 이동하라고 명하는 완달.
아이들은 완달의 향후는 어찌 되는지 묻는다.
"나는 흰산으로 가야 한다. 흰 산에 남은 힘을 환원해야 해! 그래야 압카가 온전히 흰 산의 힘을 받을 수 있어!"
재상은 완당의 말이 끝나자 말한다.
"아기씨들꼐선 어르신께 절을 올리시지요"
아이들은 완달과의 마지막임을 직감한 듯 완달에게 눈물을 흘리며 절을 올린다.
그 순간 성내의 모든 이들이 완달을 향해 절을 한다.

회상장면- 완달과 아르하의 대화가 이어진다.
"흰산의 힘을 쓰시지요 모란도 그래야만 어르신의 상처가 회복될 거라 했습니다"
완달은 대답한다.
"그 얘기는 그만하도록 해라 자책할 일이 아니다. 아르하 너는 내가 하지 못한 일을 한 것이야 압카가 너의 말을 받아들이니 압카의 힘이 부디 다른 곳으로 향하지 않게 해 다오! 이제 아르하 니가 압카와 일족을 보살펴야 한다 너에게만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게 해서 미안하다."
이들의 절이 끝날 때쯤. 병사가와 아뢴다.
"어르신 묘역으로 떠날 마차가 준비되었습니다!"
완달은 떠나기 전 재상에게 차후 해야 할 행동들을 부탁한다.
"내가 흰산에 남은 힘을 환원하고 나면 흰 산으로부터 압카를 차단했던 막은 사라질 것이다.
그러면 압카를 묘역에 데려와서 흰산의 힘을 받게 해 다오!"
재상은 완달에게 근심치 마시고 영면하라며 마지막 인사를 올린다.
그리고 노정이 열리기 시작하자 완달은 아이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완달은 아이들에게 마지막 말을 남긴다.
"명심해라 압카가 흰산의 힘을 받는 동안은 절대로 흰 산의 영역에 들어오면 안 돼!"
완달이 말을 마치고 재상에게 이란에게 약을 챙겨 보내라 명한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란에 몸에서 이상 현상이 발생한다.
이란의 몸이 녹아내려 흰산에 흡수되기 시작한다.

이번화는 후계자 양성과 다르게 인간적이 모습의 완달을 많이 볼 수 있던 화였다.

온화하며 아이들에게 인자한 완달의 모습을 보였지만 어쩌면 이 반대되는 모습으로 인해 이령이 삐뚤어지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의 모습도 보인다.

 

이제 남은 것은 이령과 완달의 유언 이벤트가 남았는데 어떤 식으로 풀어갈지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관전포인트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전포인트에서는 독자로서의 읽은 후 뇌피셜을 풀가동 해서 작성한 글들로 망상해 봅니다.

 

1. 여식들과 이름을 잊은 아이는 어떻게 될까?

2. 완달과 이령의 이벤트

3. 풍개가 찾은 칠성월의 조각

4. 남은 떡밥

 

1. 여식들과 이름을 잊은 아이는 어떻게 될까?

첫째 - 이란

이란의 경우 팔이 흡수되어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마도 다음화에 급하게 노정을 통해 이동하게 될 것 같은데 이때 풍개가 뒤를 따르거나 흡수당한 팔 때문에 행동이 불편해진 이란을 자신이 모시겠다며 흥개로부터 자유로워진 풍개가 이란을 찾아가는 스토리가 나타날 듯하다.

 

둘째 - 나단이

둘째 나단이는 과거시점에서 회복을 위해 모란과 함께 떠났으며 1부 2부 시점에서는 남은 흰산의 일족이 없는 것은 죽거나 소멸한 것이 아닌 치료를 위해 먼 여정을 떠났기 때문에 차후에 조력자로 등장할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아진다.

나단이가 돌아온다면 모란과 흥개가 같이 돌아오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이들이 돌아온다면 작중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셋째 - 마이카와 이름을 잊어버린 아이 

사고 치고 말 안 듣는 문제아이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번화 중간쯤 그하하하하 라는 웃음소리가 들렸는데 이령이 부활한 것이 아닐까 의심이 가는 웃음소리이다.

흰산에 묻혔다 다시 나온 이령은 힘이 약해졌을 텐데 어떤 식으로 자신의 힘을 되찾을 수 있을까 싶은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것처럼 여태껏 해왔던 일족 흡수를 또 하지 않을까 싶다.

정상적인 상태라면 마이카와 이름 없는 아이가 함께 압카와 성장하면서 압카가 선정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되겠지만 1부 2부 시점에서 압카의 성격이 괴팍한 것은 제대로 된 사회성을 배우지 못해서가 아닐까?

아마도 이 아이들의 행동으로 이령이 대렴에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2. 완달과 이령의 이벤트

드디어 완달이 묘역으로 가면서 이령과의 이벤트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령에 회상에서는 완달이 무잇인가를 할 수 있는 상태로 이령에게 유언과 같은 말을 하기만 한 것으로 보이니 아마도 완달의 흰산의 힘이 환원이 마무리되어 가는 과정에서의 상황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문제는 이령이 어떤 식으로 이곳을 탈출할 수 있냐는 것인데. 과거 회상에서 작은 것이라는 말을 완달이 한 것으로 보아.

완달은 이령의 복제품을 눈치를 챈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의 떡밥이 어떤 식으로 해결될지는 함께 보도록 하자.

 

3. 풍개가 찾은 칠성월의 조각

풍개가 서쪽의 경계를 복원하면서 발견한 쇳조각. 아마도 이 조각이 차후에 가우리의 도끼가 될 칠성월의 한 조각인 듯하다.

이전에 가우리가 칠성월을 물려받을 것이라고 했지만 사실 가우리가 온전한 칠성월을 사용하기에는 파워밸런스가 무척이나 맞지 않는 감이 있었는데, 칠성월의 한족각으로 칠성월을 너프 시킨다면 적절한 파워밸런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도 가우리가 풍개와 첫째 이란의 자손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풍개가 칠성월의 조각을 주었으니 확실히 가우리는 이들의 자손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발경의 펀치 기술을 사용하던 완달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홍의부는 누구의.. 후손이란 말인가...

 

4. 남은 떡밥

앞으로 남은 떡밥은 이령의 복제품, 이령과 완달 이벤트, 아린의 등장 

시기적으로 아린이 등장하기는 빠른 것으로 보이나 압카가 성장하기 전 흰 산의 힘을 받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근데 결론적으로는 압카가 힘을 받지 못하고 아린이 힘을 받게 되는데 그렇다면... 아린은 만들어져 있는 상태일까? 

아린이 흰산의 힘을 받았기에 이령이 아린을 돌보기 위해서 남아있는 상태이고 압카는 흰산에 힘을 받지 못해 쫓겨난 상태라면 어느 정도 말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흰 산의 영역에 있을 수 없기에 곤륜 정벌이라도 갔으려나.. 그렇다면 오손으로 흰 눈썹을 만들어 냈어야 하는데 어떤 시간순으로 사건들이 일어날지 예측이 안된다.

 

이령이 큰 어르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이 정도 스토리가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이 부분은 차후에 스토리가 좀 더 진행된 후 예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흰 산의 힘을 받는 압카의 나이가 너무 어려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풀려갈지 궁금해진다.

 

현재 압카의 옆에는 아르하가 함께하며 흰산힘을 곧 받게될텐데 이령과 이들의 이야기가 어떤식으로 풀려갈지도 의문이다.

아마도 이령의 계략으로 아르하가 제거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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