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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호랑이형님

호랑이형님 3부 56화 무덤 속에서 살아나다 - Tiger Brother Barkhan

by 예삥이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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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3부 56화 무덤 속에서 살아나다 - Tiger Brother Barkhan

본 리뷰는 미리보기 내용을 포함합니다
호랑이형님 3부 55화 혼란속에서 - Tiger Brother Bar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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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 급하게 묘역으로 이동한 완달과 풍개.
완달은 지난 화에서 혹시나 이령의 힘을 받고 있나를 의심하며 급하게 이동을 한다.
하지만 완달에게는 더 이상 남은 힘이 얼마 없는데 과연 다음은 어떤 스토리가 전개가 될까?

목차
흰산의 묘역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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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산의 묘역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흰산의 묘역으로 급하게 이동한 완달과 풍개.
이곳을 지키고 있던 병사들은 막아놓았던 흰산의묘역의 바위를 치우고 있다.
완달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으며, 풍개는 병사들을 도아 바위를 치우고 있다.
정신없이 풍개가 바위를 치우던 중 병사들을 향해 바위가 떨어지자 완달은 기력이 쇠한 몸으로 바위를 막아낸다.
곧 무너졌던 바위들 틈으로 입구가 열렸으며 이곳으로 완달과 풍개가 함께 들어간다.
완달은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
'이령이 무덤에서 나와서 흰 산의 힘을 받기라도 했단 말인가?'
완달은 3형제 대흥 함화 이령을 직접 매장한 곳에 도착했다.
풍개는 영생의 계곡으로 가기 전 흰산의 일족을 안치해 놓은 흰산의 일족의 무덤을 보자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그리고 제일 아래 작은 이령을 꺼내라 명한다.

병사들과 풍개는 완달의 명에 따라 이령을 꺼낸다.
'분명 내가 직접 대렴해서 저 자리에 묻었다.' 내심 걱정에 심기가 불편한 완달.
홍사를 풀으라 명한다.
홍사가 풀린 자리에는 분명 이령이 있다. 하반신은 흰산에 힘이 빨려 이미 생기를 잃었다.
'내가 묻었을 때 그대로이다. 이령은 흰산의 힘을 받지 않았어! 허면 무엇이 잘못된 것이지?'
홍사가 풀린 이령은 정신이 들었는지 완달을 찾는다 "아바이?"
완달은 고민한다.
'압카도 아니고, 이령도 아니라면 대체 누가 흰산의 힘을 받았단 말인가? 분명히 흰산의 힘이 움직였는데..이 모든 혼란을 원래대로 되돌린 후에 압카가 흰산의 힘을 받도록 해야 한다! 비록 쓸 수는 없지만 내게 남아있는 흰산의 힘을 환원해야 해! 단 그전에 이령을 소멸시켜야 한다!'
"아바이 어.. 언제 돌아오셨습니까?" 놀랍게도 이령의 팔에는 정확하게도 문신의 자국이 있다.

여기까지 와서야 발견한 이령의 팔의 명확한 복제의 흔적.
확실히 지금 홍사에 묶여 있던 이령의 팔에는 복제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그리고 그런 이령을 또다시 소멸시키려는 완달.
참 어처구니없게도 모든 자식 중 이령에게만 몹시 매정한 모습을 보인다.

함께 온 병사들과 풍개를 나가있으라며 내보내는 완달.
'아바이 어쩐 일.. 일이십니까 환원에 무슨 문제라도 생긴 것입니까? 말씀을 하셨으면 제가 뫼셨을 터인데... 몸은 괜찮으신지요?' 복제된 이령이 눈물을 흘리며 묻는다.
완달은 다시 한번 매정한 눈으로 돌변해 이령에게 말한다.
"지금 흰산의 지기는 마치 새로운 주인에게 힘을 내려줬을 때처럼 불안정하고 쇠약해져 있다! 일족은 흰산에 출입할 수 없는 상태이며 나 또한 흰산과의 연결이 끊겼어.."
이령은 완달에게 절을 올린다.
"길게 말하지 않겠다! 압카의 등극을 위해 이령 너는 나와 함께.. 아니! 지금 즉시 소멸해야 한다!"
이령은 대답한다.
"아.. 압카라면 하늘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한데.. 소멸이라니.. 무슨..?"

복제된 이령이 모르는 압카?? 지금 이령은 본래 비열한 모습을 보이던 이령과 너무도 성품의 차이가 난다.
거기에 현재 압카의 존재에 대하여 아무런 정보가 없다.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데... 완달과 싸웠던 이령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상황에서 완달에게 너무나도 고분 고분하다.
조금은 이상하지만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자.

말하던 이령의 목을 잡아채 이령을 흡수하기 시작하는 완달.
아바이 왜 이러십니까 하늘을 위해 소멸하라니요?
완달은 말한다. "나의 잘못이다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어..."
이령은 소리친다 '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 대신들은 아바이를 진정시키라!'
완달은 이령에게 짤막하게 미안하다고 한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되돌려놔야 한다."
복제된 이령은 숨이 끊어져 가며.
"으.. 으... 아.. 아바이 대체 왜.. 왜 나한테만 이러시는 것입니까? 나더러 흰산의 주인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흰산의 힘을 끌어들이는 이령.
완달은 흰산이 이령에게 반응하고 있음을 눈치챈다.
"흰산의 힘을 끌어들이지 마라!! 참칭 하지 마라!! 너는 흰산의 주인이 아니야!! 흰산의 힘을 불완전하게 받은 상태에서 함부로 쓰게 되면 흰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령은 흰산의힘을 사용해 본모습을 들어낸다.
"내가 흰산의 주인이오! 누가 감히 나를 소멸시킨다는 말입니까?"
역으로 손목이 잡혀 비틀려지는 완달. 이령의 힘에 손을 놓치고 만다.
완달은 호통친다.
"멈춰라! 이곳이 파괴되어선 안돼 이 묘역에는 흰산의 영속을 위해 종속된 영혼들이 있다. 흰산의 힘이 압카에게 온전히 전할 때까지 이 묘역 또한 유지되어야 해!"
이령은 소리친다.
"내게 명령하지 마시오!! 압카고 뭐고 죽여버리고 내가 하늘이 될 것이니!"
몹시 분노해 극대노한 완달. 완달의 손을 잡고 있던 이령의 손을 뿌리치고 다시 한번 이령의 목을 움켜쥐고 땅바닥에 처박아 버린다.
"이 마귀놈!!"

유독 이령에게만 비정한 아비가 되는 완달의 모습을 보인다.
또다시 이령만 비참하게 되었다. 물론 복제된 이령이지만 그 말로는 정말 비참하다.

완달의 일격에 땅에 처박힌 이령은 그대로 완달의 앞에서 불타버린다.
한 줌 재가되어 소멸하는 이령
(알 수 없지만 밖에 있던 흥개와 병사들 중 한 병사가 눈이 터저버린다 - 떡밥일까?)
소멸해 가는 이령을 보며 완달은 생각한다.
'내가 무슨 짓을.. 내가 저지른 이 모든 죄악이 정년 과업 때문인가? 기어이 이령 너를 이렇게 죽이고야 말았구나.. 이령의 말처럼 미친 것은 내가 아닌가...'
이령을 불태운 완달은 대렴된 다른 아들들의 모습을 바라보다 헐겁게 풀어져있는 다른 아들의 홍사를 발견한다.
그리고 이를 풀어보는데. 당황스럽게도.. 홍사안에 시체들은 존재하지 않고 커다란 통나무만 들어있다.
그리고 눈과 입이 머리채 터져나가는 묘소박 인간 병사들. 놀랍게도 풍개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리고 어디선가 들리는 웃음소리 '그하하하하'
그리고 흰산의 묘역 완달이 힘을 환원하던 곳에 진짜 이령이 앉아 흰산의 힘을 받아 몸이 붉게 물들고 있다.
이령이 흰산의 힘을 제대로 받았는지 눈에는 백액이 돌아와 있다.
'아바이!! 어찌 이제야 오셨소!'

놀랍게도 진짜 이령은 흰산의 힘을 제대로 내려받았는지 몸은 붉게 눈썹은 흰색으로 변해 백액이 되어있다.

관전포인트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전포인트에서는 독자로서의 읽은 후 뇌피셜을 풀가동 해서 작성한 글들로 망상해 봅니다.

 

1. 복제되어 대렴당한 이령과 백액이 발생한 이령.

2. 형제들을 도륙하는 브라더슬레이어 이령

3. 완달이 망처버린 이령

4. 백액이 시작된 이령.

5. 빠르의 흰산화?

 

1. 복제되어 대렴당한 이령과 백액이 발생한 이령.

이번화에서 대렴당한 이령은 어떻게 풀려났는지 개인적인 피셜로는 아르하가 지난번 들어갔던 뒷길을 통해 이령의 하수인이 복제된 이령을 끌고 들어왔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그렇게 진입한 후 진짜 이령을 꺼내고 꺼내진 진짜 이령은 복제이령에게 기억을 넣고 자신대신 묶어 넣고 흰산의 힘을 받기 시작했을 거라 추측이 된다.

 

2. 형제들을 도륙하는 브라더 슬레이어 이령

완달과의 힘차이를 가장 크게 느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게 바로 이령이다. 그리고 마지막 완달이 홍사를 치웠을 때 대흥과 함화의 시신은 없고 그 자리에는 통나무만 버젓이 있었다.

이는 이령이 형제드를 또다시 한번 흡수한 게 아닐까로 추측된다.

이곳에서 형제들을 흡수하고, 기력을 보충 후 흰산의 힘을 받기 시작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3. 완달이 망처버린 이령

과업이라고는 해도 이상하리만큼 이령에게는 몹쓸 짓을 많이 한 완달.

다른 일족에게는 흰산과 연관이 없기에 스윗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지만, 놀랍게도 이령에게만은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령에게 주었던 삼실.. 물론 오염된 탓이 있긴 했지만 주었다가 뺏김을 당한 이령의 입자에서는 완달이 증오스러울 수 있다.

거기에 폐위까지.. 그리고 이번에는 대렴에서 꺼내서 완달 스스로의 손으로 이령을 불태워버렸다.

아마도 흰산의 묘역 안에 일이니 안에서 힘을 받고 있던 이령은 완달이 어떠한 말을 했는지 확실히 확인하고 복제체가 소멸하는 것까지 보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에 완달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실히 알았을 것이고 흰산의 힘을 받아 폭주하기 시작한다.

물론 이령의 성품이 음흉하며, 뒤에서 계략을 꾸미는 스타일이기에 완달이 굳이 이렇게 행동하지 않았어도 언젠가 송곳니를 드러냈을 캐릭터이지만 아마도 이렇게까지 약을 하며 2부의 이령처럼 삐뚤어지지 는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4. 백액이 시작된 이령.

2부의 이령의 경우 과거에 백액을 받았던 적이 있던 것처럼 모호하게 말했기에 이령이 백액을 받았었는지.. 아니면 이제 와서 라는 말을 했기에 선택받지 못하였는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백액이 진행되고 피부색이 붉게 물들고 있는 것을 보아 제대로 흰산의 힘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흰산의 힘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힘을 키워 흰산의 기준에 부합하게 된다면, 눈썹에 백액이 진행 되는것으로 보인다. 물론 다른 조건이 갖춰지면 백액이 진행될 수 도 있지만 압카나 이령 둘다 현재로써는 백액이 진행 중 인것을 보아 둘다 흰산의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

 

과정을 정리해서 생각해 보자면 이령이 대렴당한 직후 압카의 백액화가 진행되었고 그 사이 기간 동안 완달이 압카의 존재를 흰산으로 부터 감추었다. 그동안에 이령은 대렴에서 풀려났고 압카의 존재가 부정당하는 동안 흰산의 후계자로 선택되어 백액진행화 함께 흰산의 주인으로 등극을 하게 된다.

 

이런 논리라면 2부 시점에서 압카가 흰산에 의해 힘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완달이 쳐놓은 흰산의 결계 같은 것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다.

 

사실 이제부터는 조금 더 스토리가 진행돼야지 예측할 수 있어진다.

아린의 존재나 백액이 진행된 이령 그리고 2부에 이령에는 백액이 완전히 풀려있는 이령,  얼굴에난 흉터 이령 어떤게 복제이고 어떤게 진짜인지 구분이 안가니 현재로써는 모든 추측이 망상으로서 가능해진다. 앞으로 이령의 스토리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보도록 하자.

(사실 현재 백액이 진행되었는데 갑자기 아린을 만들고 백액은 풀 있고, 폐급으로 전락한 이령이 잘 정리가 안된다)

현재 확실한 건 아버지인 완달에게 이령이 마귀라는 타이틀을 최초 획득한 악한 놈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왕위계승 완달의 유언 이벤트가 남았으니 이를 기대해 보자.

 

5. 빠르의 흰 산화?

현재 상황을 보면 몸이 붉게 물드는 것이 흰 산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반증하게 된다.

그것을 생각해 본다면 붉어진 완달, 붉어진 이령, 붉어진 각성 무커, 거기에 폭주하면 붉어지는 빠르.

물론 빠르가 흰 산의 힘을 받은것은 아니겠지만 어떤 영향으로 인간을 보면 흰산의 힘이 주입되어 힘이 강해지고 폭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빠르가 나중에 이 힘을 제대로 다룰 수 만있다면 적어도 파워밸런스 붕괴 사이에 틈바구니에 껴들어갈 수 있을 단초가 될 수 있을 꺼라 본다.

예를 들면 아랑사와 함께하면서 몸에 주입된 흰산의 힘을 컨트롤하며 각성 무커처럼 강해진다던가? 현재로서 나타난 흰산 일족의 힘을 생각한다면 빠르가 어느 정도 힘이 올라와야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막힘없이 풀어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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