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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호랑이형님

호랑이형님 3부 55화 혼란속에서 - Tiger Brother Barkhan

by 예삥이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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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3부 55화 혼란속에서 - Tiger Brother Barkhan

본 리뷰는 미리보기 내용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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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럽게 흡수되던 이란.

이란의 흡수로 흰산의 힘이 발동하는데. 과연 남은 여식들은 생존할 수 있을까?

호랑이형님 3부 55화 혼란속에서 - Tiger Brother Barkhan

목차
흰산의 힘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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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산의 힘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압카가 흰산의 힘을 받은 것인가?'
완달은 무척 당황하기 시작한다.
빠른 속도로 흰산에 흡수되어 가는 이란
완달의 신하 대신이 소리친다.
"어르신 정신을 차리십시오!! 작은 아기씨들을 흰산 밖으로 보내야 합니다"
급하게 노정을 찾아보지만 노정의 힘이 약해 노정의 문이 아직 열리지 않았다.
실시간으로 흰산에 흡수당해 이란의 몸이 사라져 간다.
완달이 급하게 흰산의 힘으로부터 아이들을 뗴어놓기위해 흰산의 힘을 사용해 차단막을 펼친다.
대신은 놀란다.
'아기씨들 떄문에 어르신이 흰산의 힘을 쓴다는 말인가?'
하지만 급하게 힘을 써보지만 차단막이 형성이 되지 않는다.
완달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이 이란이 사라져 간다.
더 이상 흰산이 완달의 말을 듣지 않는다.
한 줌 재가되어 흰산에 흡수당해 버린 이란.

놀랍게도 그렇게 과업을 따지던 완달이 아이들을 위해서 흰 산의 힘까지 사용하려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과업을 위해서 희생된 삼형제 대흥, 이령, 함화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소진이 되었는지 알 수 없는 완달의 마음이다.

과업이 완성되었으니 희생된 자식들은 어쩔 수 없지만 남은 아이들이라도 지켜야 한다 일까..?

너무 편애를 하는 완달.

그리고 놀랍게도. 이란이 흡수당해버렸다.. 그렇다면 가우리의 흰산일족 떡밥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정녕 틀렸단 말인가!?

흰산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서 차단막을 펼쳤지만 생성되지 않았기에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대신.
완달에게 이상이 생겼음을 눈치챈다.
완달 역시 흰산과의 연결이 전부 끊어졌음을 느낀다.
이제는 더 이상 완달 또한 흰산을 통제하거나 예상할 수 없어졌다.
흰산이 어떤 식으로 행동할지 알 수 없어진 완달.
때문에 급하게 남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밖으로 향한다.
완달이 소리친다.
"너희들도 보지 않았냐! 이란이 소멸했다. 너희들 만이라도 여기서 빠져나가야 해! 노정 앞으로 가라 어서!"
완달은 노정을 강제로 열기 위에서 손을 집어넣고 힘을 가한다.
신하는 생각한다. '노정을 강제로 여는 것이 가능한가 노정을 강제로 벌리면, 그 여파로 공간이 밀려서 깨질 텐데..'
완달은 노정을 강제로 열기 위해서 공간을 찢었으나 공간일대가 밀려나며 노정은 파괴되고 그 후폭풍을 일어난다.
피를 토하며 뒤로 넘어지는 완달. 예전과 같은 강인한 힘을 잃은 상태로 많이 약해진 모습을 보인다.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너희들은 북쪽 경계가 가까우니 전속력으로 북쪽으로 가라! 미안하다 나는 이제 흰산의 힘을 막을 수가 없구나.. 미아카.. 동생을 데리고 흰산 밖으로 나가라! 어서.. "
그 순간 미아카의 초점이 흐려진다.
흰산에 흡수되기 시작한 미아카를 본 완달은 미아카와 이름없는 아이를 흰산밖으로 보내기위해 있는힘껏 던진다.
있는 힘껏 아이들을 던진 완달은 더 이상 몸을 일으킬 힘이 없는지 땅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아이들을 살펴다오.."
대신들은 아이들을 쫓고 완달을 살펴보며 성내는 분주해진다.
병사들과 흥개부족의 일원들이 아이들을 찾기 위해 뛰쳐나간다.
풍개는 성에 남아 완달을 보좌하기로 한다.

이란과 풍개의 가우리 자손설을 폐기해야 할 듯하다.

이란이 사라졌지만 풍개는 슬퍼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커플은 물 건너간 듯..

압카에게 이동한 완달.
'차단막은 여전히 작동을 하고 있어 압카는 아직 힘을 받지 않았다 허면 대체 왜 흰산이 나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지.. 혼란스럽다! 압카가 새로운 주인으로 등극한 것도 아닌데 일족은 왜 소멸하는 것이며 어째서 나는 멀쩡하단 말인가.. 태동 흰산이 힘을 주려 움직인 것은 틀림없는데.. 혹 나 때문에 오류라도 생긴 것인가? 내가 흰 산의 힘으로부터 압카를 차단하고 또 내게 남은 흰산의 힘을 써서 그렇지 않고서야 대체 왜 이렇게 혼란스러운 일이 벌어진단 말인가? 마치 누군가 압카 대신 흰산의 힘을 받은 것처럼...' 완달은.. 순간 깨닫는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완달은 휘청이며 주저앉는다.
완달은 풍개에게 부탁해 업힌 채로 흰산의 묘역으로 이동한다.
완달은 더 이상 움직일 힘이 없는지 풍개의 등위에서 축 늘어져 있고, 완달의 명으로 무덤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돌무더기를 치우라 명한다.

이번화의 분량이 무척이나 짧고 급작스럽게 흰 산의 흡수로 일족 소멸이 진행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등장했던 여식들이 쓰임새 없이 퇴장했다.

조금은 당황스러운 전개라고 할까? 등장인물이 이유 없이 등장했다 이유없이 퇴장하는 화처럼 보인다.

관전포인트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전포인트에서는 독자로서의 읽은 후 뇌피셜을 풀가동 해서 작성한 글들로 망상해 봅니다.

 

1. 비정한 아비 완달

2. 여식들

3. 이란과 풍개 러브라인

4. 그렇다면 가우리는?

5. 이령은?

 

1. 비정한 아비 완달

대흥, 이령, 함화에게만 매몰찬 완달과 과업과 관련 없는 아이들에게 한없이 자비로운 완달의 모습이 보인다.

흰산의 과업을 위해서는 3명의 자식들에게 그렇게 혹독하고 모질게 대하고 대렴까지 시키며 흰산의 부속품 취급을 했음면서 얼굴한번 본적없던 아이들이 나타나자 아이들을 살리기위해서 그렇게 애지중지 하면서 과업 타령하던 흰산의 힘을 사용했다.

강인했던 이미지에서 자비로운 이미지로의 탈바꿈 이라기에는 과업을 위해서 3명의 자식도 묻었던 완달이 너무나도 경솔하게 흰산의 힘을 사용하려 든다.

상규형님의 연출을 위해 필요했던 장면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조금은 이해할 수 없는 완달의 행동이다.

 

2. 여식들

어처구니없게도 소모품이 되어버렸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등장했던 여식들이었나? 오늘을 위해서 흰산의 흡수됨을 보여주기 위해 등장했던 존재로 소비되기에는 이전까지 다양하게 등장했었는데.. 정말 분량 늘리기 용으로 쓰여버리고 말았다.

어떠한 의도가 있어서 스토리상 역할을 해내기 위해서 등장한 캐릭터가 아니고 흰산에 흡수되어 가는 장면을 묘사하기 위해서 등장시킨 흰산먹이 엑스트라 정도로 쓰여버렸다.

지금 까지 곤륜와 흰산의 전투에서 나왔던 여식들의 장면이 하나같이 불필요한 장면들로 대체되고 말아 버린 정말 쓰레기 같은 화였다고 생각한다.

이럴 거면 이름 없는 아이 123 포로 123 뭐 이렇게 만들어서 오늘 화에서 흰 산의 포로로 잡혔던 완달의 자식들이 흡수당했다 이렇게 소진시켜도 될 것을 굳이 전쟁에서 몇 화씩 등장하면서 완달의 마음을 흔들고 완달을 놀랬켰으며 몰래 빠져나가 곤륜 병력을 습격도 하고 성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며 장면을 소비시켜 놓고서는 이런 식으로 퇴장시키는 게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3. 이란과 풍개 러브라인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바로 이란의 캐릭터성이다.

이란의 경우엔느 풍개랑 그렇게 얽히는 장면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풍개가 이란이 소멸하면서 그렇게 안타까워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다.

러브라인이야 독자인 내가 착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 흡수시키며 소모시킬 캐릭터였다면 도대체 성을 지휘하면서 주요 장면 등에 심리나 행동까지 보여주며 등장시킨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그래도 이란이라면 소멸 전까지 다양한 활약을 하며 성을 지휘했지만 미아카나 나단이의 경우에는 정말  하찮은 역할을 하다가 퇴장했다. 다행히도 추후에 제 등장 떡밥이 있지만 이런 식으로 캐릭터를 소모시키는 건 그동안 등장하며 분량을 쌓으면서 캐릭터 성격등을 보여준 것도 우스워진다.

 

4. 그렇다면 가우리는?

사실 가우리의 경우라면 다른 떡밥이 존재한다.

바로 가우리의 할아버지 같은 존재. 이 전화에서 완달이 머리에 투구를 쓰고 있으라 라는 말을 했기에 지금 이름 없이 포로가 되었던 녀석이 바로 가우리의 선조가 될 수 있다는 떡밥이 돌고 있다.

가우리가 늘 철모를 쓰고 다니는 것과 지금 이름 없는 아이가 철모를 쓰고 다니는 게 현재 유일하게 가우리의 선조 떡밥이다.

모든 가설이 폐기되고 살아남은 가우리 떡밥 가설.

물론 이 부분은 내가 추측하던 부분이 아니라 믿고 싶지 않지만 확실히 이제는 이게 주류 의견이 되어버린 듯하다.

 

5. 이령은?

이령이 2부에 자신이 흰산의 힘을 받았다는 말을 했던 것을 아버지에게 흰산의 힘을 받을 자격을 받았다 라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번에는 진짜로 이령이 흰산의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령이 흰산의 힘을 받기 시작했다면 이것을 어떻게 환원시킬 것인가? 또 아린은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 백액은 진행될 것인가 다양한 것들을 고민해 봐야 한다.

아직은 아무것도 공개된 것이 없으나 확실한 건 이령과 완달의 유언 이벤트가 이제 곧 다가온다는 것이다.

🐯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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