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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호랑이형님

호랑이형님 3부 39화 파격(破擊)

by 예삥이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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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형님 3부 39화 파격(破擊)

호랑이형님 3부 39화 파격(破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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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 호랑이형님 3부 38화 광배(光背) 

 

호랑이형님 3부 38화 광배(光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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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완달 VS 천제 백제 백초거

천제가 강림한 그 자리에 완달이 천제의 광배에 묶여 있는 채로 이번화는 시작한다.
완달은 광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천제는 완달이 광배를 풀 수 없다 한다.
광배는 힘을 사용하면 할수록 더 강하게 조이는 기술 이라 한다. 완달이 광배에 묶인 사이 천제는 신장에게 더 강한 힘을 주입시켜 신장들은 더 크고 강해졌다.
그 상태로 천제는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 시키기 위해서 완달과의 전투에서 승전을 선포한다.
2부 새 군사는 '천제께서 흰 산의 수괴 완달의 반란을 진압하고 사로잡았다' 승전을 선포한다.
새 군사가 완달은 사로잡았다 선포하자 곤륜의 병력들은 어쨰서 살려두는 것이냐며 처형할 것을 요구한다.
새 군사는 완달을 곤륜으로 압송해 죄를 물을 것이라 대답 후, 광배에 몸이 묶인 완달이 등장한다.

문뜩 여진의 삼색실과 천제의 광배 어떤 게 더 상위 포박술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완달이 광배를 해제하지 못한다면 아마도 광배가 삼색실보다 상위의 포박기술이라고 볼 수 있겠지?

광배 때문에 얌전이 포박된 완달을 보아서 여진의 삼색실보다 좀 더 상위 호환격 포박기술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새 군사는 광배에 포박된 완달을 욕보인다.
'천제께 머리를 조아려 복종하지 않은 자의 마지막 가는 길이다'
곤륜의 병사는 환호성을 지른다.

천제는 압카가 어떤 형태 어떤 힘을 가진 존재인지 모른다.
그렇기에 압카에 관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서 완달을 분석 하기위해 완달을 살려서 압송한다.
완달이 흰 산을 벗어나서라도 금방 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죽기 전에 압카에 대한 정보를 모으려 한다.

그때 사지가 조각나있는 랑랑이 등장한다.
무엇인가 말을 전하려는 랑랑을 보고 천제는 아직시킬 일이 남았다며 랑랑의 찢어진 몸을 복구시킨다.
구름들이 랑랑에게 모여들며 랑랑의 신체를 복구한다.

완달의 대 굴욕이랄까..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완전히 물먹어버렸다.

왜 이령의 청사에 포박되었을 때처럼 발을 사용하지 않는지는 의문이다.

지난 화에서 랑랑의 몸이 붙어있었는데 이번에 몸이 갈가리 찢겨있는 걸로 보아 아무래도 지난번 마지막 장면이 수정되려나 보다.

천제는 랑랑의 몸이 복구되고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일을 주려 한다.
랑랑은 의외로 순종적으로 천제에게 복종한다. 목숨을 받았으니 분부만 내려달라 대답한다.
천제는 랑랑에게 명한다. 
'나는 완달을 데리고 곤륜으로 돌아갈 것이니 당장 가서 완달성의 압카를 붙잡아와라, 완달이 붙잡여있다는 걸 알리면 일이 빨리 끝날 것이다' 
랑랑은 생각한다,
'자신은 곤륜으로 되돌아가고 랑랑을 완달성으로 보내 압카가 얼마나 강한 힘을 가졌는지 확인하려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던 중 완달을 곤륜에 데려간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며 곤륜에 덜려서는 안 된다고 한다.
"곤륜이 또다시 파괴될지도 모르는데.."

교활하지만 확실하게 정상에 서 있는 자가 자신의 피해를 어떻게 줄이고 부하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적절하게 보여주는 듯하다.

악인이나 교활하게 보이지만 현대적 CEO라고 생각하면 절대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자신이 나선다 라는 성공비결을 가진 전형적인 대기업 재벌 회장의 느낌이랄까. 캐릭터의 디자인이 좀 프리저 스러워서 그렇지 캐릭터 성 하나는 높이 평가하고 싶다. 다만.. 너무 프리저랑 이미지가 겹치기에... 혹시나 일본에 수출되면 욕먹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렇다면.. 랑랑은 자봉 정도라고 보면.. 아니.. 얘 캐릭터 자봉 맞나.. 진짜? 변신하는 것도 그렇고 닮았네..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할 말이 나온다. 곤륜이 또다시 파괴된다.. 과거에 곤륜이 파괴되고 위기의 순간이 있었다는 말이다. 어떤 존재가 곤륜을 파괴시켰을까? 정황상 축융을 도륙하고 타클라마칸을 불구로 만들었던 전적이 있는 흑룡일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다.

그렇다면 일전에 나왔던 천제도 흑룡을 어찌하지 못했다는 말이 맞아 들어간다.

천제는 말한다.
"웬 호들갑이야? 그래 봤자 흰 산의 주인이 흰 산을 벗어나면 머지않아 생명력이 다 할 텐데 곤륜을 어떻게 파괴해?"
그리고 드디어 랑랑은 중요한 사실을 보고한다.
"아까 전에 드리려던 말이 완달은 인간의 혼을 이용해 흰 산을 벗어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일전의 인간의 혼과 흰 산의 기운이 유사성을 보고 하며 현재 완달이 흰산 밖에서도 자유롭다는 말을 전한다.
랑랑은 천제에게 완달성 공략을 재고해 달라 청하지만, 천제는 거부하며 압카를 잡아오라 재차 명령한다.
랑랑은 상황이 불길하다며 융합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자신의 상황이 여이치 않아 구망을 석방해 전쟁에 투입해 달라고 간청한다.
완달이 힘을 숨기고 인간을 이용할 정도로 영악하고 강한데, 압카 또한 그 힘을 알 수 없다. 흰 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니 이 상황을 대처하려면 구망이 있어야 한다라고 거듭 요청한다.
구망은 전쟁 중 항명으로 투옥되어있는데 랑랑의 이런 요청에 천제는 어이가 없어한다. 
그렇게 랑랑과 천제가 말다툼을 하는 사이 장막 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 사이 밖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 보다.

아마도 밖에서는 완달이 광배를 풀고 날뛰고 있나보다. 위에서도 너무 얌전히 있는 완달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면에서 완달은 적의 계략이나 방심을 유도하고 허를 찌르는 방법을 몇 번이나 사용하지만 적은 완달의 이러한 전략이 속수 무책으로 괴롭힘을 당한다.

물론.. 그런 완달의 연극에 나 역시도 매번 완달이 졌다고 생각해 버린다.. 아니 이번에는 끝난 줄..

 

일전에 흑룡의 곤륜에 들어가 곤륜을 박살 내놓았다는 가정을 하면 완달이 저따위 광배에 포박될 일이 만무하다.

거기에 광배는 일종의 천제의 기술인대 반해서 여진의 삼색실은 기물인데 사실 기물이 기술보다 약하다는 건 조금 어렵지 않았나? 싶지만 너무 순순히 포박된 완달을 보고 광배가 굉장한 기술이라고 생각해버리고 만 듯하다.

완달성 라오허 VS 차르타그

지난 화에 광배에 묵여서 고생하고 있는 랴오허가 등장한다
완달처럼 조금은 멋진 포즈로 포박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광배에 묶인 모양이 영... 한심하다.
묶여있는 라오허에게 기탄을 발사하는 차르타그 그리고 광배에 의해서 꼼짝달싹 못하는 라오허는 그대로 기탄을 맞고 땅속으로 처박힌다.
땅속에 처박힌 랴오허 아직 까지는 살아있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괴로워한다.
그런 랴오허를 제압하기 위해서 차르타그는 라오허 몸안에 기를 모두 빼버릴 생각으로 라오허에게 다가온다.
차르타그는 완달을 침몰하는 배라고 칭하며 그런 배에 아직도 타고 있는 라오허를 모욕한다. 
천제를 거역하면 죽음뿐이다라며 라오허의 기를 빼앗기 위에 기술을 사용한다.
차르타그에게 기를 빨리면서도 라오허는 삽풍주를 건드리면 다 죽는다며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을 한다.
그런 랴오허를 보며 차르타그는 '망상에 몸을 지배당해 분노 조절이 안 되는 놈'이라며 비웃는다.
거기에 더해 죽어가면서 까지 삽풍주를 찾는 라오허를 보며 짠하다고 생각한다.
라오허는 말한다.
'완달이 소멸하기를 기다리며 내가 감내한 시간이 얼만데..나부랭이들이 주인행세야. 완달이 사라지면 이 지역의 주인은 나다' 라며 차르타그의 손목을 붙잡는다.
손목이 붙잡힌 차르타그는 아직도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가지고 있는 라오허에게 당황한다.
당황하는 차르타그에게 라오허는 '전하라'라고 말을 한다.
차르타그는 뭘 전해 누구한테 하는 말이야 항복을 전해달라고?"
그 순간 신카이로 보이는 일족원의 말 "명령이 떨어졌다"라는 말과 함께 강의 일족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강의힘을 중계하는 중계뱀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라오허에게 본류의 힘이 전달되고 다시 회복한듯하다.
'그만해라 신카이 회복이 되었으니 강의 기운을 더 보낼 필요는 없어! 아껴라!'
차르타그는 이무기의 기가 되돌아왔다며 화들짝 놀랄 뿐 아니라 기운이 더 강해졌다며 놀란다.
물론 차르타그의 부관으로 보이는 여포처럼 하고 다니던 녀석도 광배를 찾으며.... 안타깝게 외쳐본다.
라오허는 본류의 힘이 거리가 멀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궁금했지만 제대로 작동한다며 만족스러운 듯한 얼굴을 한다.
라오허는 곤륜의 병력들에게 말한다
'영광으로 알아라 죽기 전에 완달을 잡으려던 힘을 보게 된 것을!'
이라고 말하며 광배를 풀어낸다.
광배로 랴오허를 묵고 있던 여포와 닮은 차르타그의 부관은 라오허가 광배를 찢어버리리는 순간 함께 터져버린다.
그리고 멋지게 부활한 라오허

역시나 몰래 숨겨놨던 본류의 힘을 끌어와 힘을 보충하며 광배를 풀어낸다.

아마도 천제의 광배는 곤륜의 신들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구속구라고 여겨졌던 것 같지만, 본류의힘을 조금만 받은 라오허 마저도 광배를 풀어냈다. 

광배와 삼실의 격차는 그 힘의 차이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삼실의 압도적인 승리 같다.

이를 생각해 보면 본류의 힘을 받은 라오허의 강함은 라오허 본인이 생각한 대로 흰 산일대가 아니고 천제를 제외하면 라오허를 이길 수 있는 자가 없어 보인다.

아마도 랑랑과 라오허의 힘이 비슷하다면 본류의 힘을 받은 라오허라면 랑랑을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무척이나 허약한 곤륜의 병력들.. 이걸 보아 곤륜의 병력들은 흰 산의 영역의 짐승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허약한 존재들의 집단으로 보인다. 물론 1부와 2부의 짐승들 보다야 강하겠지만. 어쩌면 라오허나 완달 정도라면 규격 외의 짐승일 수 도 있다.

지난번의 평과는 조금 다르게 완달의 3형제 정도라면 곤륜의 상위신격의 존재들과 힘이 비슷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회차가 진행할수록 곤륜의 세력들의 격이 떨어지는 듯한 묘사가 많이 등장한다.

상황은 다시 완달

완달이 또다시 힘을 숨기고 있다가 광배를 풀어버리고는 천제가 힘을 불어넣었던 신장의 힘을 흡수하고 부활해 버린다.
이를 보고 무척이나 당황하는 곤륜의 병사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제의 영역에서 완전히 벗어난 분노한 완달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화가 끝이 난다

마지막의 백발의 수염과 머리를 날리며 지상을 내려다보는 모습이 마치 신계의 지배자 제우스의 모습과 유사하게 연출되는데 꽤나 멋있다.

완달이 더 이상 힘을 숨기는일 없이 전력으로 전투에 임할 줄 알았지만.. 여전히 힘을 숨기고 있었다는 점이 이번화의 반전.

그리고 화가 지속될수록 곤륜의 위상이 떨어진다. 

시라무렌 정도면 입구 컷이 아니고 곤륜의 중반정도는 갈 수 있을듯한데.. 너무 곤륜 녀석들을 높이 평가했나 보다.

본류의 힘을 받은 라오허의 위상이 한 단계 격상했다.

본류의 힘을 받는것이 단순한 회복이나 기력회복이 아니라 체력회복, 기력회복, 파워업을 생각한다면 이령과 시라무렌의 본래의 힘의 격의 차이와 자연물에서 나오는 힘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화로 보인다.

하지만 자연물에나서 나오는 힘을 받았더라도 그것을 이용할만한 그릇이 못 된다면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본다 라오허는 확실히 세계관 내에서 손에 꼽히는 강자임이 확실하다.

강의힘을 받았다고는 하나 천제가 사용하는 기술을 풀어낸 걸 보아서 본류의 힘을 끌어온다면 천제와 완달 공격을 방어할 수 있을 정도의 힘정도는 갖춘 거 같다. 물론 힘을 끌어온들 이길 수야 없겠지만 적어도 일방적으로 구타만 당하지는 않을 듯하다.

 

그리고 지난 화에서 랴오허가 했던 말들이 다행스럽게도 허풍이 되어서 우스은 캐릭터가 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역시나 라오허의 현실 직관능력은 무척이나 현자스럽다고 해야 하나. 확실히 완달이 소멸되고 나면 라오허를 대적할 자는 없어 보인다. 

 

나름 지금 스토리 대로 시나리오를 짜보자면 라오허는 일단 삽풍주를 얻어내긴 할듯하다.

하지만 그게 얼마 가지 못할 듯해 보이지만.. 완달은 이제 본격적으로 천제와의 싸움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은 지상의 병력들의 힘을 흡수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모든 힘을 흡수하고 나면 천제와 부딪칠 텐데 여태까지 인간의 혼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는 게 지속적으로 노출이되었기에 천제와 영혼의 막고라를 할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둘 다 쓰러지거나 패배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직 모란과 철의 번개 구망의 배신 떡밥들이 남아있기에 어떤 스토리로 흘러갈지 기대가 된다.

 

위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곤륜은 파괴되었다는 랑랑의 말이 있다.

과연 세계관속에서 곤륜을 파괴할만한 힘을 지닌 자가 누가 있을까? 랑랑 보인의 배신으로 곤륜이 파괴되었을까?라고 생각을 잠시해 보지만 랑랑만으로는 불가능해 보인다. 그렇다면 그런 짓을 할 수 있는 존재는 흑룡 정도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타클라마칸이 큰 부상을 입고 축융이 사망했다면 적절한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강의힘을 끌어와 곤륜의 병력들을 쓸어버릴 예정인 라오허를 자신의 기물의 스치는 힘으로 만들어낸 흑룡, 광배보다 강한 구속구 삼실을 맞고 세계관 내 완력 최강인 완달을 상대로 며칠이나 싸운 그는.. 도대체 얼마나 강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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